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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휴업 대학 기술지주회사 우후죽순

  • 작성자
    임승은
  • 작성일
    2014-04-28 10:14:53
  • 조회수
    1190
 
개점휴업 대학 기술지주회사 우후죽순
 
 
대학 기술지주회사가 30여개 이상으로 늘어났지만 개점휴업 상태의 부실 운영 사례도 속속 생겼다. 대학이 정부지원 예산을 따기 위해 명목상 회사만 설립해놓고 추가 투자나 관리를 하지 않아 부실운영을 초래하고 있다.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교육부 인가를 받은 산학연협력 기술지주회사는 총 31개다. 2009년 8개에서 네 배 이상 늘어났다. 지난해에만 8개 대학 기술지주회사가 새롭게 설립됐다. 자회사 숫자도 17개에서 145개까지 크게 증가했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교육부 인가 당시에 최소한의 자본금으로만 설립하고 추가 증자를 하지 않아 자금 부족 문제에 직면했다. 설립 초기 특성상 지속적인 투자나 지원이 없으면 성장이 어렵다. 자본이 부족한 기술지주회사는 자회사 증자 참여조차 어려워 지분이 희석되거나 경영권을 잃을 수도 있다. 전체 기술지주회사 중에 현금 자본이 5억원 미만인 경우가 3분의 1이 넘는 10여개에 이른다. (이하 중략)
 
 
[기사 전문보기]
 
  • 이재영 2014-04-28 13:47:38
    다들 아시겠지만 지주회사, 자회사는 영리법인 입니다. 돈이든 기술이든 투자를 해야하는게 당연한것이고,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책임감도 있고 전문적인 경험이 있는 사람을 채용하는것이 당연합니다. 물론 학교 산단이나 기존 기술사업화팀(연구소의 경우)과의 업무 협조, 전체 조직의 문화와 융합할 줄 알아야 하는 특수성도 있죠.... 투자는 하지 않고 자꾸 정부사업에만 의존하려고 하는 그동안의 관습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정된 인원으로 이것저것 하기에는 한계가 있거든요.. 남들따라 지주회사 만들었다고 남들따라 시체놀이 하지말고 충분히 검토하고 생각한 후에 결정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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