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소기업 90%, 3년간 기술이전 한건도 못받았다
(중략) 기술이전 받을 경우 희망하는 기술이전 형태는 공동연구가 38.5%로 가장 높았고, 기술지도 34.3%, 기술매매 13%, 라이선스 8.8%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기관으로는 정부산하 공공연구기관(49.8%)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지자체 산하 기업지원기관(25.5%)이 대학(23.4%)을 오히려 앞섰다. 그외 민간기업(7.9%) , 해외(5.9%) 순으로 조사됐다.
이전을 희망하는 기술로는 실용화 기술이 77.4%(185개사)로 가장 높았고 응용기술 12.6%(30개사), 기초원천기술 10.0%(24개사) 순으로 조사됐다.
기술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이 원하는 정부의 역할은 자금지원이 64.8%(297개사)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기술사업화지원이 22.5%(103개사) , 기술인력지원 10.3%(47개사), 기술정보지원 9.4%(43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