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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워크샵 후기 입니다 *^^*

  • 작성자
    이민아
  • 작성일
    2004-01-31 23:33:18
  • 조회수
    2305
총 참가인원 40명 21개학교 참가, 4개기관참여 장소는 제주도 풍림콘도 일정은 2박3일 +_+ 이날을 월매나 손꼽아 기둘렸던가 아아아아~~ -_ㅠ 28일 수요일 완벽한 워크샵 준비를 위해 한양대 팀은 먼저 출발하였습니다 ^^ +_+ 관광좀 했겠는걸? 이라고 생각하시는 여러분들이 있으실까봐;;; -_-^ 밝히는거지만.. 저희...관광의 '관'자도 안했습니다 +_+ 밥먹고 (비싼밥 ^---^v)  콘도가서 짐내려노코.. 여기저기 식사예약하러 다니고 +ㅁ+ 숙소와서 회의하고 제나언냐 벌벌 떨면서 ( 팀장님이 무서운 얘기하셨답니다 ^^ ) 발표준비하고 그렇게 수요일 하루가 저물었답니다. ^^ 자자자자..!! 여기까지는 모...한양대 개인적인 일정이므로 대충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요 지금부터...짠짜라짠..!!! 29~ 31일 3박 4일의 제주도 워크샵 후기를 쓰겠습니다 ^-----^ ㅎㅎㅎ 후기 맨첨으로 올리기 위하야...~~~ 낼름 컴터 앞에 앉았죠...^^ 29일 목요일=================================================================== 오전 7시에 기상...!!! 준비하고 아침을 먹었습니다 ^^ 팀장님과 제나 언니는... 참가자 여러분들을 실어(?);; 오시기 위해 ^^;; 뻐스에 몸을 싣고... 저는 세미나를 최적의 환경에서 들으실수 있도록 셋팅을 하였답니다. 커피, 녹차와 여러가지 먹을거리들을 사고 이쁘게 쎄팅하고.. 문앞에 책과 이름표, 영수증을 가나다 순으로 정리하여 찾아가시기 쉽도록 셋팅해노코.. 풍림직원의 도움을 받아 방배정을 한 표를 40여장 복사하여 들어오시는 분들에게 나눠드리기위하여 ^^ 스탠바이 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 풍림콘도 로비에서 웅성웅성..거리는 소리를 듣고.. 쏜살(?);; 같이 올라와 인사를 하면서 방 배정표를 나눠 드렸죠 ^^v 첫작전 성공에 얼마나 뿌듯했는쥐 ㅠㅠ 동아대의 정우철 샘이 못오시고 대신 다른 여자분이 오신다는 얘기를 팀장님께 전해들었는데 ㅡㅡ; 명단수정직전까지 이름을 몰라서;;;; 동아대라고 수정하였습니다. ^^;; 저와 함께 방을 쓰신 샘님들은... 조선대의 오민정샘, 동아대 김경매 샘, 아주대 임명선 쌤... 105호실이었습니다. 그렇게 어색어색;;; ( --)(-- )( --)(-- ) 한 인사를 나눈뒤.. 식당으로 가서 배고픈 배를 채웠습니다 ^-----^ 으흐흐 메뉴는..-_-^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흠;;;; 여튼..저한테는 별로 안땡기는 식단이엇습니다. 먹는둥 마는둥..;; 그렇게 점심식사를 마친후 오후 1시서부터 본격적인 세미나 강의가시작되었습니다 ^---^ 으흐흐;; 바로 제가 셋팅한 세미나실을 가는거죵...+_+ 이제와서 말하는 거지만, 정말 정성스레 셋팅하였습니다. 이렇게 했다 저렇게 했다 바꿔보기도 하면서 말입니다 ^^ ㅎㅎ 그렇게 영수증과 이름표와 책자를 하나하나 들고 들어가시는 샘님들을 볼때마다 감동과 뿌듯의 물결이..~~~~~ ㅠㅠ ㅎㅎㅎ 첫강의는 포항공대의 송광영샘님의 강의 였습니다. -_-^ 긴장을 잔뜩하고 이따가 긴장이 풀려서 일까요.. +_+ 바로 코앞에 앉아 연신 하품만;;;;; 하고 있었습니다 ㅠㅠ 이자리를 빌어 송광영 샘 ㅠㅠ 죄송합니다 ...!!! 하품만은..참았어야 했는뎅;; 심지어는...-_-; 저도모르게 눈이 감기기도.... 그러나 +_+ 불굴의 의지로 ' 주최측이 이래서는 아니된다..모범을 보여야한다' 라는 생각을 마음속 깊이 새기며;;;; -_-^ 초코하임을 먹고... 잠이 서서히 깨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유익한 강의 였습니다. ^^ 특허쪽이 아니더라도 나중에 중요한 계약서를 작성하거나 계약할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송광영 선생님...강의 준비하시고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구요 저에게 이런 많은 가르침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__) 이자리를 빌어 드립니다.. ( 일찎 가셔서 아쉬웠어용...-_ㅠ) 그렇게 잠의 나라에서 허우적대고....첫강의가 끝나고.. 두번째 강의.. 바로 중기청의 홍용웅 과장님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_-^ 솔직히 불자면..;;;; 갖가지 통계적 수치들이 난무하는 ㅡㅡ;; 강의여서.. 기억이 안납니다 ㅠㅠ ( 돌을;;; 던지세요 ( __) 털썩..~~ ) 그렇게 두번째강의가 끝나고.. 이번에 새로 부임해서 일을 맡게되신 박용순 사무관님 +_+ 오잉..~~ 자알~~~~~ 생기셨습니다 +ㅁ+ 오호호 아직도 장가를 아니 가셨다뉘.....ㅋㅋㅋ ^^ 제가 한 두어살만더 먹었어도..ㅋㅋㅋ 그리고나서 손영욱 팀장님께서... 서울지역 선생님들의 소개를 시키셨습니다. 아..~~ 물론 본인도 ^^v 수줍어;;; 하면서 +_+ 앞에 섰습니다. -_-^ 별일 아닌데...괜시리 오바해서 살짝 긴장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__) 저는 한양기술이전센의 일과 ... 대학 기술이전센터의 일을 동시에 하고있는 이민아 라고 합니다 (__)꾸벅..~일한지 얼마 안됐습니다. 잘부탁드려용 ^^;; 아하;; ' 그렇게 어설픈 인사를 끝으로.... 긴장의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v 그리고...드..드디어!!! 제나언니의 강의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사실...강의시간 직전까지도 언니는 걱정이 된다며... +ㅁ+ 프린트해온 자료를 보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셨던것..같습니다. (맞쬬? ^^; ) 떨린다던 제나언니 -_ㅡ; 하나도 안떱니다...!!! 너무나도 잘하십니다 +_+ 질문에 당황하지도 않으시공....역시..한양대 입니다 ('-^)b 그렇게 무사히 제나언니의 강의가 끝나고 오늘의 마지막 강의.. KIST의 심영보 선생님의 +ㅁ+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강사님 얼굴을 빤히 쳐다보던 저는..-_-^ 누군가와 많이 비슷하다는것을;;; ㅎㅎㅎ ^^ 있어요..!!! 재밌게 잘 해주셨던것 같아용...+_+ 특히 직접 격으신 일을 사례로 들으시면서...창업의 좋은 아이디어도 많이 듣고..^^ 재밋는 강의 였습니다. 수고하셨어용.. 두둥...드디어...+_+ 저녁시간입니다. 손팀장님과 제나언니에게 너무 많이 들었던 ... ㅎㅎㅎ 브루스를 꼭 쳐야한다 분명히 노래방과 나이트를 갈것이다. 술은..밤새 먹을것을 각오 해야한다.. 등등 -_-^ 맘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었읍쬬...음음;; 다음날 빡빡하고 빡신 강의 일정으로.. 저희 쏜 팀장님께서...재재를 많이 가하셨지만..;;;; 거기에도 꿈적안는 4인방.. 인하대 고샘, 호서대 김정훈,조명호샘, 원광대 저의 종친이신;;;이원혁샘.. 은..-_-^ 대략 새벽 4시까지...흠흠... 우선 이날 저녁메뉴는...제주 흑돼지엿습니다. ㅠㅠ 제가 전에글에 써놨었죠.. ' 이성을 잃고 흑돼지를 먹는걸 보면 때려주세요..' 샘들이 ㅠㅠ 이글을 기억하셨다면 저 그날 무지하게 맞아야 했습니다 ㅠㅠ 그렇습니다 저의 다이어트...이날부터 무너지기 시작한 것이지용.. 저는..이곳저곳 자리를 옮겨 다니며 다른 샘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 했어요 ㅠㅠ 믿어주세용.. 모든 샘 얼굴들이 궁금하고 보고싶었지만 특히나 기대하고 꼭 보고 싶던 샘들이 몇분 계십니다. 우선....고대 이창주 샘...!!! +_+ 전화받으실때 목소리...오오오오오오오!!!!! +_+ 쥑입니다 +_+ 멋쮜십니다...!!! 사진으로봤지만...아닙니다...실제로 꼭 한번 뵙고 얘기해보고 싶었습니다. +ㅁ+ 사진에는 양복 쫙 빼입으신 모습이시지만.. 워크샵때는 귀엽게....위에 후드티에 밑에는 면바지 ...ㅠㅠ 주륵..~~ 대략 감동.. 총각샘이라고 들었는데... -_ㅡ; 스토커적인 제 성격으로 봐서는.. 아무래도 애인이 계신듯 합니다. 찾아봐도 안계실때.. 두리번두리번 찾아보면 꼭...아무도 없는 몰래몰래하고 조용한 곳에서.. 사뿐사뿐히 전화를 이쁘게 받고 계십니다. 전 다봤습니다 창주 샘 ㅠㅠ 몰라잉..~~~ 그리고 이경란 변리사님도 꼭 뵙고 싶었어요.. 전화받으실때 목소리가 아주..나긋나긋하시고...정이 많으신 목소리셨거든요.. 그래서 분명 ^^ 인상이 서글서글 하신 분일꺼라고 예상했어요.. 역시나....인상이 너무너무 좋으시고...저를 너무 많이 이뻐해주셨습니다. (__) 감사합니다...흐흑..-_ㅜ 또 제나언니가 제일 좋아한다는 고샘..도 ^^ 꼭 뵙고 싶었습니다. '고짜 병짜 기짜' 이름 석자로 풍겨져 나오는 제 나름대로의 이미지가 딱 들어 맞았답니 다 ^^ ㅎㅎㅎ 그리고 얼굴 딱보자마자 이름을 맞힌 영남대 '김민혜'샘..^^ 목소리가 얘띠시고 이뻤거든요...으흐흐 그리고 좀 늦게 도착하신 기술거래소의 임경진 샘.... 으흐흐 제가 이름만 보고 성별에 남 이라고 적어서 팀장님께 혼났걸라용 ^^;;; 용서해주세용. 그렇게 일차 고깃집에서 도란도란 여기저기 돌아댕기면서... 얼굴도 익히고...얘기도 하여 저의 존재를...인식시키려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일차 고깃집을 끝으로 손팀장님께서 모두들 해산 시키시려 노력;;; 하셨으나 여기서 끝날 kautm 샘들이 아닙니다 +ㅁ+b 2차 횟집으로 향했습니다. 물론 저도 -_-^ 피곤했지만 갔습니다 이히히 ^^ 특히..이날 호서대의 김정훈 샘...때문에 웃다가 볼에 경련 일어날뻔 했습니다 ㅋㅋㅋ 김정훈 샘이 운전하시는...그 차...언젠간 꼭 한번 타볼랍니다 같은방을 쓰는 김경매 샘...+ㅁ+ 동생같다며 다이어트 하는 저에게 이거저거 마구마구 갔다 주셨어요...대략 감동 이빠시 주륵 ㅠㅠ 못난 저를 많이 챙겨 주셔서 감사했어용..!! 그렇게 대략 12시...쯤 막잔을 하고...다시 숙소로 돌아와..잠을 청했습니다. -_-^ 그렇게 씻고 하는데 대략...2시....;; 다들 잠드신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_+ 다음날 강의 모조리 캔슬시키시겠다던 호서대 김샘님과 고샘 등 4인방 샘들은...쭈욱~~ 계속 달리신 모양이었습니다. 이렇게 ^^ 첫날밤은 깊어만 갔답니다. =================================================== 제주도 일편 끝...===========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편을 기대하세용..!! 참...이날 느낀것은...정말정말 너무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난것에대한 기쁨과 환희 그 자체였습니다. 솔직히 걱정을 좀 했었거든요.. 다들 친하신것 같은데...나만 못끼면 어쩌나.. 또 워낙 나이가 어린지라;;; -_-; 공감대가 없으면 어쩌나 하고요.. 근데...그런걱정 첫날에 몽땅 다 사라져 버렸습니다. 다들 밝으시고... 많이 웃으시고 너무너무 재밌으시고.. 또 오픈마인드 되 있으셔서 부족한저를 이뻐해주시고 챙겨주셨습니다. 저한테 수고 했다고 토닥여 주셨던 모든 샘들 ㅠㅠ (주책맞게 눈물납니다 ㅠㅠ ) 저 한일 얼마 없습니다. 엉엉 ㅠㅠ 제나언니랑 팀장님이 다하신거에요.. 저는 그냥...단순한 일들 밖에 한게 없거든요.. 그래도 나름데로 뿌듯했던 하루였습니다. 제가 작은일이나마 맡은 일이 있다는 것은...참 뿌듯하고 기쁜일 같습니다. ^^ 다음편을 기대하세용..!!!
  • 김성근 2004-02-01 01:07:45
    히히^^ 역시..민아씨가 젤 첨 글을 올렸네요..
    이번에 정말 유익했어요..빈틈없이 완벽한 행사진행^^
    정말 마니 부럽네요,,아마 손팀장님의 보이지 않은 압력도 있었겠지만..무지 유익하고 즐거운 워크샵이었어요
    특히..가장 젊음(?) 민아씨....한가지 실수가 있다면...
    어찌..경매샘과 저의 관계를??????ㅋㅋㅋㅋ
    무지 수고하셨고요.....전 낼 북극곰수영대회 하러 갑니다.
    혹 우리kautm에도 수영 좋아하시면..내년에 같이해요...
    모두 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민아씨..이름표 찾았어요
    월요일에 출근하면 우편으로 보내드리죠
  • 이민아 2004-02-01 12:44:23
    김성근 샘..워크샵일정동안 저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불어...남매(?) ㅋㅋ 이신 김경매샘도

    함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수영을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맥주병정도는 아니쥐만..물을 많이 무서워하는편이라^^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대회나가셔서 좋은 성적 거두시길 ...^^

    화이링~!!!!!
  • 박성진 2004-02-01 20:42:56
    다시 한번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한양대 손팀장님, 제나씨, 민아씨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참석하신 모든 선생님들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 임대혁 2008-12-19 21:13:58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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