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들어가셨습니까? 카우텀 교육은 너무나 알차서 늘 빡신 일정이지만, 늘 돌아올때엔 마음과 머리속 가득 열정을 가득 담고 오게되는것 같습니다. 2차 입문교육때는 정말 상쾌한 마음과 한결 가벼운 발걸음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동안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하면서 의문스럽고 애매하고 어려웠던 점들을 교육으로 듣고 질문하고 하면서 많이 해소가 되었기 때문이었죠. 그런데 이번교육은 열정과 더불어 묵~직~한 마음을 함께 안고 온거같아요. 과연... 나는 잘 할수 있을까? 라는 부담과함께 강의하신 김지룡 과장님과 손영욱 국장님처럼 식지않은 열정을 가지고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과 함께... 기술이전이라는 만만치 않은 상대를 어떻게 잘 요리해야할까라는 고민이 끈임없이 저를 떠나지 않고있습니다. 욕심부리지말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나가야겠죠^^ 열정을 가진 멋진분들이 많으신 곳에서 함께 같은분야의 일을 하고 있다는거 카우터머의 한사람이 되었다는거 참으로 긍지가 되고 뿌듯한 일인거 같습니다. 우리모두 화이팅^^ 그리고 교육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신 손국장님과 이제나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맛있는 조개구이와 더불어 즐거운 자리 마련해주신 한양대 선생님들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