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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 작성자
    손율호
  • 작성일
    2006-12-27 23:41:42
  • 조회수
    1787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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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말게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날마다 어둠 아래 누워 뒤척이다, 아침이 오면 개똥 같은 희망 하나 가슴에 품고 다시 문을 나서지 바람이 차다고, 고단한 잠에서 아직 깨지 않았다고 집으로 되돌아오는 사람이 있을까 산다는 건, 참 만만치 않은 거라네 아차 하는 사이에 몸도 마음도 망가지기 십상이지 화투판 끗발처럼, 어쩌다 좋은 날도 있긴 하겠지만 그거야 그때 뿐이지 어느 날 큰 비가 올지, 그 비에 뭐가 무너지고 뭐가 떠내려갈지 누가 알겠나 그래도 세상은 꿈꾸는 이들의 것이지 개똥 같은 희망이라도 하나 품고 사는 건 행복한 거야 아무것도 기다리지 않고 사는 삶은 얼마나 불쌍한가 자, 한잔 들게나 되는 게 없다고, 이놈의 세상 되는 게 좆도 없다고 술에 코 박고 우는 친구야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글: 이외수
  • 손율호 2006-12-27 23:42:59
    바람이 차다고, 고단한 잠에서 아직 깨지 않았다고
    집으로 되돌아오는 사람이 있을까

    너므 멋지네요.. ^^
    오늘은 흐림 내일은 맑음..ㅋㅋㅋㅋㅋ
  • 이지혜 2006-12-28 12:42:16
    'When one door closes another door opens;

    but we so often look so long and so regretfully upon the closed door,

    that we do not see the ones which open for us.'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리는 법이건만,

    우리는 그 닫혀진 문을 너무나 오랫동안 애석해하며 자주 바라보기에,

    우리를 위해 열려진 다른 문들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앞으로 열릴 문을 기대하며...홧팅입니다...!!
  • 김명수 2006-12-28 13:18:53
    어젯밤 분명히 한잔하고 다 털어버렸건만 오늘 또 다시 털어버릴 일이 생기네요^^ 오늘도 한잔하고 털어버려야 겠다^^
    우리의 일생인가요?^^
  • 민재욱 2006-12-28 18:54:52
    샘의 한숨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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