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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균 쌤 웨딩카 후기~^^

  • 작성자
    이승아
  • 작성일
    2007-01-16 12:23:56
  • 조회수
    2014
웨딩카 탑승 인원:이종쌤(가톨릭대), 김명수쌤(중앙대), 박동현쌤(한영 국제 특허), 엄윤미쌤(가톨릭대), 이승아(동국대)                         박홍균(신랑),김혜선(신부) 이날.. 주례를 맡으신 우리 단장님과 함께 주례차를 타고 내려갔다가, 노약자(선을 주례하신 과장님의 처자)가 있으신 관계로 우선 양보하고, 이종쌤의 차에 끼여? 오게 되었습니다. 마침 급하게 웨딩카로 선정(?)되어, 동네 슈퍼(전주마켙)에서 급 장식품을 사서 달고..(근데 무지 이뻤음: 분홍색, 리필예정) 신랑 신부를 태워 오후 3~4시쯤 인천 공항 씨월드 호텔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결혼식에서도 줄곧 여유를 보이시던 신랑과는 달리, 아름다운 신부는 조금 피곤해 보이시는 듯 하였습니다. 이종쌤과 명수쌤의 압박 질문에 신랑 신부가 긴장하는 사태가 발생되기도 하였으나, 신랑의 노련한 대답으로 분위기 반전, 명수쌤이 압박당하는 이상한? 상황이 연출되었습죠~ㅋ 주말임에도 고속도로 사정이 그리 나쁘진 않았지만, 인천까지 가는동안 해도 지고, 시간도 늦은 9쯤에 호텔에 드디어 도착, 호텔 앞에 있는 오리고기집에서 늦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신랑 신부와 고별의 인사를 나누고(선물 압박~ㅋㅋㅋ) 이들을 뒤로 한채 서울로 급출발~ 가는 동안도 여전히 명수쌤과 이종쌤의 즐거운 입담으로 피곤함도 잊은채 집으로 올 수 있었습니당~ 나름 지리한 고속도로에서 사자성어 잇기, 끝말 잇기등으로 운전하시랴, 분위기를 주도하시랴 고생하신 이종쌤과 명수쌤의 노고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짝짝짝!! 구리고 다음 타자로 예약하신 엄윤미샘의 결혼을 기대하면서~ 지금껏 결혼식을 잠깐 참석하고 온 것과 사뭇 다른 경험으로 괜히  제가 담날 몸져 누웠습니다.. 라이프 싸이클 붕괴..ㅠ 오늘은 다시 가뿐히 회복되어 사무실에서 막간에 어제 후기를 남깁니다 사진이라도 한장 남겼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쉽네요~^^ 어제 웨딩카에서 모두 수고하셨고~우리 결혼식에 박샘의 역할을 꼭 기대해 보자구요~^^
  • 민재욱 2007-01-17 18:03:09
    이런 이런 이런..~ 웨딩카 장식은 제가 전문인데~ 너무 아쉬워요...ㅡㅡ 어쩌다 결혼식이 겹쳤는지...앙~
  • 박동현 2007-01-19 11:02:34
    이렇게 후기씩이나...^^
    암튼 그날 지친 몸을 이끌고 운전하신 이종선생님과, 분위기 메이커 김명수 선생님, 엄윤미 선생님, 이승아선생님,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계속 '버스타고 갈걸~'^^을 연발하신 그날의 주인공 새신랑 새신부는 아직 호주에 있으시겠죠. 모두 제주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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