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렇게 해가 저물어버렸네요^^
-
- 작성자
- 남은희(동아)
-
- 작성일
- 2007-02-25 19:47:39
-
- 조회수
- 2022
몇일 못들어왔는데... 아주아주 너무나 오랜만에 온것같습니다.
학교와서 일하다가 머리도 식히고 마음도 채울려고 카우텀에 왔습니다^^
역시나 멋진 사진도 올라와있고 눈요기까지 잘했네요^^
주말 잘들 보내고계십니까?
일을하면서 오랜시간 노심초사, 걱정하는 일은 오히려 쉽게 해결되고
별것아닐것이라 생각하고 하던대로 술술 준비한 일은 오히려 브레이크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안이한 생각으로 놓쳐버린것인지... 아님 나하고 살이낀것인지... ㅋㅋ
고작 이만큼 하고 지쳐있는 스스로를 보면서
반성도 하고, 자학도 하고, 여러모로 생각도 해보고 그러면서 또 일을 놓치못하고...
저뿐만 아니라 다들 그러시겠죠?
힘든상황과 과중한 업무속에서 또 한가닥의 기회와 기쁨을 찾아가실거 같아요^^
언젠가 어디선가 들었던 얘기중에 마음에 콕~ 박혔던 한마디 말이 있습니다.
'균형잡힌 삶을 살아라'
책상위에 놓여있는 거울을 보니 제몰골이 말이 아니네요. 살짝 놀랄뻔했습니다.
균형이 깨져가고 있는 모습인것도 같고 그렇습니다^^
늘 일에 치이지 말고 일을 꿰차고 가자면서도 한번씩 이렇게 나약해지네요.
다시한번 나사조으고, 화이팅 해야겠죠^^
주말 남은시간도 여유롭게 보내시고, 내일또 힘차게 즐겁게 한주 시작하시기바랍니다^^
-
-
손율호(대한)
2007-02-26 10:33:36
-
나사는 적당히 쪼으세요..너무 쪼으면..
빠가(이런 표현밖에 생각이 안나네요.)납니다.
-
-
남은희(동아)
2007-02-28 14:36:32
-
빠가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