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망과 좌절은 참된 행복의 싹 ◈ 행복이라는 나무가 뿌리를 내리는 곳은 결코 비옥한 땅이 아니다. 오히려 어떻게 보면 절망과 좌절이라는 돌멩이로 뒤덮인 황무지일 수도 있다. 한 번쯤 절망에 빠져보지 않고서 한 번쯤 좌절을 겪어보지 않고서 우리가 어찌 행복의 진정한 값을 알수 있겠는가? 절망과 좌절이라는 것은 우리가 참된 행복을 이루기 위한 준비 과정일 뿐이다. 따라서 지금 절망스럽다고 실의에 잠겨 있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지금 잠깐 좌절을 겪었다고 해서 내내 한숨만 쉬고 있는 것은 더욱 어리석은 일이다. 절망과 좌절이라는 것이 설사 우리의 삶에 바윗덩어리와 같은 무게로 짓눌러 온다 하더라도 그것을 무사히 들어내기만 한다면, 그 밑에는 틀림없이 눈부시고 찬란한 행복이라는 싹이 고개를 내밀고 있으리라. 요즘 저의 우상들이 다들 힘들어 보입니다. 물론 저도 조금 힘이 들기는 하지만요.. 저의 힘듬과 선구자들의 힘듬에는 제가 상상조차 못할 수준의 차이가 있겠지만. 다들 7전8기의 정신으로 난관을 극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출처가 기억나지 않는 글하나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