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희 대학은 봄을 맞이하여 새롭게 변하려 하고 있답니다. 기존의 산학협력단을 기획팀과 진흥팀으로 나눠서 업무를 진행하는데요~ 아직 업무 분담이 되지 않아서 점점업무의 저수율이 높아지고 있답니다. 기술이전센터를 기획팀이 총괄하자는 여론과 기획팀에 복속시키자는 여론 그리고 독립시키되 기획팀을 거처서 업무를 진행하자는 여론으로 매일 이리저리 끌려다니면서 일만 쌓이고 있네요. 이러다 기술요약서도 제때 제출하지도 못하게 되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새롭게 부임하신 팀장님들의 지시를 따르자니 제가 하던일을 못하게 되고 제 일을하자니 그분들의 지시를 무시해야 하는 이 상황~^^ 제가 새우가 됐어요. 이럴때 언능 잡아서 튀겨먹어야 하는데..ㅋㅋㅋ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터맨 등등 누가 도와줌 좋을텐데..하 하 하 제나샘 이번에 목포달성 못하면 저 찍히는거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