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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of Unoversity Technology Transfer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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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UM후기..

  • 작성자
    이창주
  • 작성일
    2007-03-24 17:39:55
  • 조회수
    1863
김지룡과장님이나, 박홍균위원이 절대 쓸것 같지 않아서리.. 간단하게 올립니다. AUTM(Associaton Of University Technology Managers)은 미국의 대학기술이전 메니저협회로서 3,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기관입니다. 매년 미팅을 갖는데. 올해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행사가 열렸습니다. 3.7(수)~3.10(토) 4일간의 일정이었고, 첫날에는 Marketing 과정이 마지막날에는 Technology Valuation과정이 따로 개설되었고, 본행사 과정은 Education, Work shop, Special Interesting Group Meeting 의 3개 Session으로, Workshop은 Research Collaboration issue, Licensing and Asset Management, IP Best Practice, Nuts and Bolts of Technology, Grobal Model등의 다양한 Track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침 8:30분 부터 저녁 5시까지 일정이 진행되었고, 총 참가인원이 2,000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한국은 30명, 일본은 60명 정도가 참석하였고, 대만, 중국, 시드니 등 전세계 각국에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한국은  RTTC관련기관, 대학(KAIST, 고대), KISTI, KOITA 등에서 30명 정도가 참여하였습니다.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제가 흥미있게 들은 강의 중 하나는 A Different Perspctive on Licensing; Industry Talks To Academic인데.. 대학의 기술이전 director, 기업의 기술이전 담당자(시스코, 인텔, 나노시스, 제넨테크 등)등이 패널로 발표를 하고 토론을 하는 방식이었는데, 기업과 공공기관의 충돌은 미국에서도 계속적으로 문제가 되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른 분야에 비해서 우리나라와도 유사한 느낌이 들었던 부분입니다.(정리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술수요자(고객)인 기업의 입장은 어떠한가, 무엇이 불만이고, 무엇을 대학에게 요청하는가 등에서 많은 시사점이 있습니다.) 기업측에서 연구계약(Sponsor Agreement..) 및 기술이전계약을 통해서 이중으로 돈을 지불(paying twice)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얘기하였고, 이에 대한 대학쪽 사람들의 반박, 시스코의 경우, 연구계약과 기술이전계약을 Hybrid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하자, 대학쪽에서는 본질이 다른데, Hybrid는 불가하다고 흥분하고,  당연히 결론없이 끝났는데.. 그 자유로운 토론과정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엉뚱한 얘기하는 사람들도 꽤 되었다는.ㅡㅡ IP관련해서 License Law Development; How Recent Dicisions Affect University Technology Transfer과 Development  Patent Litigation Update 등 최근 상황에 대해서 논의하는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좌장이 각 Trakc마다 대학, 기업, 특허,법 관련 종사자 등에 대해 손을 들게 하는데.. 각 Track 모두 3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거의 대등했습니다. 전반적인 연령대는 높은편이 었고, 분야경력도 기본이 5년이상인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쪽 동네가 나이차이에 상관없는 분위기라서 가능하기도 한것 같은데.. 일리노이 대학에서 일한다는 환갑되신 분과 얘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대기업에서 R&D쪽 업무하다가 13년 전에 옮겨서 이쪽일을 하고 있고, 주된 업무는 정부자금 FUND이고, 8명이 일한다고 하는데.. 여러가지로 좋아 보였습니다. 토론주제 몇가지가 있었는데. 한번 고민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서 올립니다. -Biotech vs. High Tech vs. ? (discussion of differences and how to deal with each) - Objectives of TTOs/universities -Marketing of inventions -Dissemination of research results by  university researchers -Diligence(what is reasonable?) -Changes in industry   (more litigation? what does this mean for universities?) -Growth of patents vs. growth in industry -Sublicensing -Subscription programs -Sponsored research- the 'paying twice' issue and cooperation between TTOs and SPOs -'It's our poicy'
  • 김성근(부산) 2007-03-25 00:19:53
    잘 읽었습니다..
    담에 만나면 좀더 자세한 이야기좀 해줘요..
    저두 지난번 갔다오고 많은것을 느겼는데...저희도 10년뒤엔 그런 행사를 할수 있을라나..ㅋㅋㅋㅋ
  • 고병기(인하) 2007-03-25 14:40:46
    창주샘.
    위에 영어 번역해 주삼.
    갑자기 멀미난다....
  • 김상범 2007-03-26 11:49:38
    윽.. 보고서의 압박
  • 김경진 2007-03-26 21:28:05
    감사합니다. 상기에 기술하신 내용을 보니 역시 기술이전 분야에서 벤치마킹을 할 대상은 미국이 유일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역시 같이 고민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좋은 자료의 활용이 기대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이제나 2007-03-27 09:44:20
    제목이 ATUM이라는......ㅡㅜ
  • 남은희(동아) 2007-03-27 10:00:32
    아~ 나도 가보고싶다^^
    수고하셨습니다.
  • 이창주 2007-03-27 10:54:09
    ATUM ㅜㅜ
    그래도, 발음은 오~텀 맞네여..ㅋㅋ 에이유티엠이라고 말하면.. 못알아 듣습니다. 그 동네 사람들..
    오~텀해야 알아듣는다는..
  • 이창주 2007-03-27 10:55:57
    It's our policy 가 의미하는바는...
    연구계약, 기술이전계약 등의 산학협력에 있어서, 각자의 주장만을 고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김경진 2007-03-28 16:13:42
    AUTM인가요? ATUM인가요?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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