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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O소식 >

떠나면서----

  • 작성자
    조계현
  • 작성일
    2007-04-05 23:03:40
  • 조회수
    1982
떠나면서...... 저에게 있어서 중소기업협력단장의 삶은 커다란 선물이었습니다. 작은 수고가 제에게 참 의미가 있었고, 여러분과 함께하는 일에서 즐거움, 감사, 감동이 있었습니다. 여러분께서 너그러이 봐 주시고, 엄청나게 귀한 존재로, 존엄한 존재로 대우 받았던 것은 여러분들께서 본질상 가지신 위대한 마음과 용서 때문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부족하고, 어리석고, 용납하기 어려운 것들은 일(work)의 내용인 관리와 일하는 방식인 지원(service)의 혼돈 때문일 것입니다. 저는 일을 사랑했고, 모두에게 지원을 하고자 노력했으나 여러분이 잘 알듯이 거기 까지가 저의 몫입니다. 마음의 길을 내는 프로인 여러분을 만남이 개인적이었나, 곧 공적이었으며, 가장 사회적이었습니다. 참 감사, 감사, 감사를 드립니다. 산학협력의 새로운 질서를 세우시는 것이 여러분의 삶이고 가장 기본적인 질서인 조화로운 리듬과 하모니의 지속되는 질서 회복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어제의 저의 일이 소중한 만큼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제에게는 모두가 특별한 분들입니다. 여러분들을 측량할 수 없는 깊은 사랑으로 지켜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영남대학교 조계현
  • 민재욱(원광) 2007-04-06 12:05:22
    안녕하세요~^^ 행사때 2번 뵜습니다. 인사도 드리고 대화도 나구고 했지만 저를 기억하시는지요~
    저희 아버님 친구분과 성함이 똑같아서 전 바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어느 곳에 계시던지 멋진모습 보여주세요~^^V
  • 황남구 2007-04-06 13:00:58
    기술이전계의 멋쟁이 신사분이 우리곁을 떠나시는군요
    아쉽지만 앞길에 더낳은 축복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 손영욱 2007-04-09 13:09:39
    조교수님.....내내 고마웠습니다.
    원칙과 현실의 조화를 몸소 체현하시는 모습에서 참 많이 배웠습니다.
    떠나시지 않으시란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
    측량할 수 없는 사랑으로 지켜보신다는....그 말씀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 이성준 2007-04-09 16:17:52
    통영에서 해물찌게로 해장을 하며 조교수님을 가까이서 뵙고 참 인상에 많이 남아 또 뵙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는데...^^
    언젠간 또 뵙겠죠?^^
  • 고병기(인하) 2007-04-09 19:45:27
    교수님 감사 드립니다.
  • 윤상호 2007-04-10 01:05:55
    조교수님 항상 웃음과 함께 따뜻한 말로 반겨주신 모습이 떠오릅니다.
    다른일로 찾아가 뵙더라도 이전처럼 힘찬 격려의 말씀 들을수 있겠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박동현(한영) 2007-04-10 10:19:34
    수고 많으셨습니다. 교수님께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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