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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O소식 >

비와 바람 그리고 소년~

  • 작성자
    민재욱(원광)
  • 작성일
    2007-05-10 17:58:23
  • 조회수
    1938
비가 바람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밀어부쳐!! 나는 퍼 부을 테니!!' '거룩한 계보中' 비와바람이 밀어부치며 퍼 부을 때~ 저기 밑에  자그마한 담이 있엇습니다. 그 담 구석에 어린 요크셔한마리가 비에젖은체 추위에 떨고 있었는데 그 강아지의 주인인듯 보이는 소년이 자그마한 우산을 받고선 쭈구리고 앉아 강아지를 보살피려고 합니다. 결국엔 소년 자신도 거센 바람고 비에 젖어서 감기에 걸리고 말텐데 말이죠~
  • 민재욱(원광) 2007-05-10 17:58:45
    역시...오타가....ㅜㅜ
  • 손율호(대한) 2007-05-10 18:56:58
    소년이 강아지를 사랑하는건가요??
    왜 이런글 올리셔서 머리아프게 해요..
  • 錢아영 2007-05-11 11:40:59
    자신이 감기에 걸리는 것보다..
    강아지를 보살피는 것이 더 가치있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겠죠..
    누구나..지키고 싶은게..있겠죠.. 내가 상하는 걸 알면서도..
    (갑자기 '마지막 잎새'의 결말이 생각났다는..ㅎ)
  • 민재욱(원광) 2007-05-11 15:45:54
    마지막 잎새~ 마지막이어케 되는데요....ㅋㅋㅋ
  • 신명철(전주) 2007-05-11 15:50:38
    아~~ 복잡해~~~ 걍,, 데꼬 집안으로 들어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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