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KAUTM의 유령회원 권찬용이라고 합니다(제주도에서 몇분들한테는 인사드렸죠) 저는 주로 일이 특허정보 관련한 교육부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작년부터 KAIST, 연세대의 서울 지역 학교뿐 아니라, 전북대, 울산대 등의 지역 학교들도 대학특허맵 사업이라던가. 또는 저희 회사의 연계사업 및 교육 컨텐츠로 학교를 방문해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팀에서 주최하는 유료교육을 참석하시는 사람들의 면면을 살펴보면서, 올 한해 참 많이 배우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작년까지는 대학교 대학원에 특허 교육 하는게, 정말 힘들었습니다. 귀에 담아 들을려고 하지 않더군요, 그런데, 올 해 4월 이후부터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2시간 넘게 교육을 해도 한분 주무시는 분이 없이. 특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신 분조차도, 특허 정보가 무엇인지. 어떻게 찾는게 좋은것인지, 어떤 분석이 가능한지에 대한 소개만 해도 눈이 빤짝빤짝하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그런 교육을 가면서, 정말 대학교의 각 TLO분들이 정말 많이 고생을 하셨구나. 저처럼 얼뜨기가 가서 교육하는데도 이렇게 열심히 들으시는데. 그동안 정말 정보에 대해서 목이 말랐구나,. 그걸 TLO분들이 얼마나 고생하면서 알려드리고 있었을까 생각하면, 참 고맙단 생각이 듭니다. 조금 주저리주저리 드리는 말씀같긴 하지만. 정말 이젠 교육 나가서, 어설픈 사기는 못 칠거 같습니다. 너무 잘 아시고 계시다보니., 하나라도 더 가르쳐드리고 올려고 늘 노력하지만. 제가 가진게 바닥나지 않도록 더욱 공부 열심히해서,. 대학교 지식재산이 고품질의 지식재산 창출이 되도록 보답하겠습니다. 날 더운데 TLO 여러분들 너무 수고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