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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O소식 >

수다떠는 남자~

  • 작성자
    민재욱(원광)
  • 작성일
    2007-07-13 10:10:15
  • 조회수
    1954
우연히 이런 기사를 읽었는데 재미도 있지만 얕은 상식으로 보아도 좋을것 같아서 간략히 정리해서 적어 봤습니다. 그냥 오징어 땅콩이려니 하고 보세요..^^V 불편한 자리에서… ▶일단 열심히 들어라. 상대방과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집중해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좋은 ‘수다 멤버’의 인상을 줄 수 있다. 상대방의 이야기에 가끔씩 맞장구를 쳐 주되 최신 유행어나 적절한 유머를 섞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 단, 상대방이 진지하게 나올 때는 이쪽에서도 진지하게 응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 것. ▶과하지 않은 칭찬으로 수다의 ‘기선’을 잡아라. 사람들의 사소한 변화를 눈치 채 “머리 스타일이 바뀌었네요”라든가 “처음 보는 가방이네” 하고 첫마디를 던지면 그것만으로도 수다를 유연하게 이끌어갈 수 있다. 처음 만나는 상대에게는 “웃는 모습이 귀여우시네요” 하는 식으로 느끼하지 않을 정도의 칭찬을 던진다. 처음 만난 상대와… ▶명함에서 접한 상대의 정보를 활용해 이야기를 풀어가라. 직장이 있는 위치나 인근 지역 명소 등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면 어색한 분위기가 금방 풀린다. 상대방과 나의 공통점에서 시작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 그러나 다짜고짜 “XX대 나오셨죠? 학교 후배네” 식으로 이야기를 시작할 경우 거부감을 갖는 사람도 많으니 상대의 성향을 잘 파악해야 한다. ▶질문과 대답이 적절히 이어지도록 신경을 쓰자. 예를 들어 상대방에게 “영화 ‘밀양’ 보셨어요?” 하고 물었을 때 상대방이 “안 봤는데요” 한다고 입을 닫아버려서는 안 된다. “봤다”는 답에는 “이런 장면 좋았죠?” 하는 식으로, “안 봤다”는 사람에게는 “볼 기회가 생기면 이런 점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 남자들은 흔히 목적 있는 대화를 강조하지만 정말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것은 특별한 목적의식 없이 나누는 수다이다. 긴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나누는 수다가 마음의 장벽을 쉽게 허물수 있다. ) 여자와 대화 때는… ▶무리하지 마라. 여자들과 말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남자들의 대부분은 잘 보이려 하기 때문이다. 똑똑해 보이려, 재밌어 보이려 노력하지 말고 일단 솔직히 자신을 드러내라. 그렇다고 남자들끼리 하는 막말을 대놓고 하라는 건 아니다. 대화의 벽을 없애기 위해 자신의 약점을 살짝 털어놓는 것이 오히려 좋은 반응을 불러올 수도 있다. ▶영화·패션 등 여자들과 함께 수다 떨 수 있는 분야를 ‘얕게’ 연구하라. 상대방의 말에 장단을 맞추고 간단한 질문을 던질 수 있을 정도만 돼도 대화가 훨씬 편해진다. 그게 힘들다면 자신이 요즘 몰두하고 있는 주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 보라. 의외로 주식·부동산·스포츠 등에 관심 있는 여자가 많다. ( 연애도 곧 말이 만들어내는 “예술”이다. 말재주를 연습할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반응을 제대로 읽어내는 눈치를 기르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대화법일 것이다. ) 말은 곧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 사람, 주변 사물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이 결국 표현도 잘할 수 있습니다. ‘나는 말재간이 없어’ ‘소개팅에서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스스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대화를 나누고 있는지 돌아보았으면 합니다.
  • 김지혜 2007-07-13 10:56:49
    웃는 모습이 귀여우세요~ㅋㅋ 왠지 느끼한데~~~
    말은 곧 관심...맞습니다...쑥쓰럽다 생각지 마시고 관심을 표현해보십시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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