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특허분석 통합사이트 'e-특허나라' 개통 뉴스와이어 [2007. 08. 01]    앞으로는 연구자에게 필요한 특허분석 정보를 누구나 온라인에서 손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허청(청장 전상우)은 8월 2일부터 온라인 특허분석 정보 전용 홈페이지인 “e-특허나라(www.patentmap.or.kr)”에서 특허청에서 작성된 각종 특허분석 결과물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특허나라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작성된 특허동향조사보고서를 비롯한 각종 특허맵과 미국 및 일본의 특허소송 판례에 대한 분석자료 등을 담고 있다. 특허청에서는 국가R&D 특허기술동향조사, 분쟁대비 특허맵, 대학 특허맵 등 각종 사업을 통해 특정분야 기술에 대한 국내외 특허현황을 분석한 특허맵(Patent Map)을 매년 작성하고 있다. 또한, 2005년부터는 우리기업이 주요 교역국에서의 특허분쟁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미국과 일본의 특허소송 판례에 대한 분석을 실시해 왔다. 그러나 특허분석 결과물이 해당 사업별로 분산되어 제공됨에 따라 연구자 등 이용자가 특허분석 정보를 활용하기에 시간적·물리적 번거로움이 있던 실정이었다. 따라서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이용자의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e-특허나라에서는 그동안 작성되어온 각종 분석 보고서의 전문과 특허분석데이터 및 법률쟁점별, 산업기술별 분쟁판례 정보를 종합하여 제공하고 있다. 또한, 특허정보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나의 검색어로 전체 특허분석 DB를 검색할 수 있는 통합검색 기능과 고급검색 기능 등 각종 검색 기능까지 함께 서비스하고 있다. 사용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인 e-특허나라가 개통됨에 따라, 특허분석 정보 통합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특허정보 포털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은 향후에도 e-특허나라에 유럽의 특허소송 판례 분석 등 최신 특허분석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출처 : 특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