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공감이 갑니다. ㅎㅎ

^^,, 저도 이거 보고 완전 공감해서 올린거에욧~~

글세~ 공감은 가지만 ... 따로의 기분과 취미가 있어서 각자의 시간을 가지고 스트레스나 욕구불만을 해소할 수도 있겠지만 이왕 하나라는 단어를 사용한다면 취미활동도 같이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내가 친구랑 술마시고 노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시간 줄여서 여친이나 부인이랑 술도마시고 후배여자들이랑 갈 스테이크하우스나 분위기 좋은 바를 앤이나 부인이랑 간다면 좀더 상대방이 좋아하지 않을까요. 이상하게 내 사람에게는 다소 인심을 많이 쓰지 못한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각자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방식이 있겠죠.~^^v 하긴 전 먼저 새로운 곳을 가보고 새로운 것들을 해보고 나서 같이 하기도 하지만 ㅋㅋ 첨가는 레스토랑에가서 어쩔줄 몰라 하는 것 보다는 나은것 아닌가요. 레포츠도 먼저가서 고생한뒤 같이가면 조금 나은것 같기도 하고 놀이러 갔는데 필요한 준비물 없어서 당황하는 것 보다 이것 저것 챙겨서 몸만 가게 하는 것도...^^ 일종의 답사정도 ㅋㅋ하여튼 사람마다 다르니까....밑거름 좋죠..하 하 하

결혼 1년 2개월 차인 우리 부부는 서로 속박하는걸 즐겨요~ 우리는 미저리 부부!! ㅋㅋ 절대 혼자두지 않을테닷!!! 다만 남자들끼리 모이는 술자리 가는건 제가 조용히 양보하는 편.. 신랑을 위해서가 아니라 담배연기땜에 제가 안가게되요.. 암튼 만화를 보고나니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

흠..
매일매일 같이있고 얼굴봐도 보고싶고..넘 좋고..행복할수 있는데..

근데 막상 결혼하면 맞벌이 다들 하게 될텐서 서로 바빠서 이런 저런 생각할 겨를도 없을텐데... 특히 애기까지 있으면
그냥 의무감으로 직장가고 애기보고 놀러가고..., 하지만 결혼전보다 결혼후가 더 행복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