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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커넥트 코리아` 정착 멀었다

  • 작성자
    소윤재(광운)
  • 작성일
    2007-09-03 13:51:15
  • 조회수
    1994
  `커넥트 코리아` 정착 멀었다 (디지털타임즈[2007.09.03])   시행 1년째… 산학 인식 부족ㆍ기술 공급자 중심 운영도 문제 기술이전 전담조직을 지원하는 `커넥트 코리아(Connect Korea)'사업이 아직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넥트 코리아 사업은 연구자와 기업간 교류를 활성화해 산학 단절현상을 완화하고, 수요지향적인 기술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대학ㆍ연구소의 28개 TLO(기술이전 전담조직)을 선정해 인력 채용ㆍ기술이전 마케팅ㆍ기술평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일 산업자원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커넥트 코리아(CK) 사업정책 향후 추진방향'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본격 시행된 CK사업의 1차 연도 사업평가에서 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부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대부분의 산학혁신 주체들이 CK사업을 단순히 특허관리나 기술이전을 하는 데 필요한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 또한 특허청ㆍ중소기업청ㆍ정보통신부ㆍ대덕특구 등의 산학협력 사업과 CK사업과의 연계가 미흡하고, 일부 대학에서는 연구개발용역계약서를 `노예계약서'로 간주할 정도로 산ㆍ학ㆍ연간의 신뢰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 기술공급자 중심으로 사업이 운영되면서 기술의 수요자인 기업관점의 시각도 부족했다는 평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수요자-공급자 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 배점을 50%로 확대하는 등 상호 `신뢰'회복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CK사업 평가지표를 개선키로 했다. 개선된 지표를 토대로 사업을 평가한 뒤 사업단별 예산을 차등 지급하는 한편, 종합평가(3차년도) 후 하위 30%에 대해서는 신규로 사업 지원을 신청하는 산학협력단 및 TLO와 경합하도록 한 뒤 1~2개 사업단은 퇴출시킨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산학협력단장 및 전담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사업단의 확고한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및 사업단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산자부 관계자는 '지난달 말 열린 관련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우리나라의 기술이전ㆍ사업화를 저해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기술공급자와 기술수요자간 `신뢰'부족을 꼽았다'며 '이로 인해 기술수요자들은 대학ㆍ연구소 기술에 대해 불신하고, 기술공급자들은 시장 수요를 외면한 기술을 개발하는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희종기자 hijong@ 발빠른 뉴스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http://www.kuriic.ac.kr) 소윤재
  • 소윤재(광운) 2007-09-03 13:51:33
    광운대학교도 CK 사업 참여하고 싶어요.
  • 김성근(부산) 2007-09-03 14:41:17
    정말 발빠릅니다.....
  • 김명관(부경) 2007-09-03 15:32:51
    강희종 기자가 디지털타임즈와 kautm에 원고를 같이 냅니까?
  • 곽재석(고려) 2007-09-03 15:34:07
    정말 빠르네요...
  • 신명철(JJ) 2007-09-03 15:40:39
    허벌라게 빠르신데요,,, 좋은 뉴스 감사합니다.
  • 권태훈(경상) 2007-09-03 18:52:44
    앞으론 더 발전적이고 희망적인 뉴스에 우리이름이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그러긴 위해선 열심히 하는수 밖엔 없겠네요^^
  • 김민성(창원) 2007-09-04 15:05:28
    우리만 열심히 해서 될 내용이 아닌듯 싶어요.. 수요자 중심의 기술개발이 우선 아닌가요? 하지만 열악한 상황속에서 열심히 하는 카우터머를 위해 화이팅~~!!
  • 민재욱(원광) 2007-09-05 09:52:39
    현장과 바라보는 시선은 언제나 격차가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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