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설립--자산관리(기술명의이전)--기술이전'등 일련의 시리즈가 완비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젠 기업이 원하는 기술을 연구개발하여 이전하는 고객맞춤식 마케팅방법은 연구성과인 기술보다 연구성과를 도출하는 연구인력의 홍보와 활용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좋은 홍보전략인것 같습니다.
현재 경기기술이전센터가 발굴한 한 업체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2007. 02. 22. 기업발굴 및 애로기술발굴
-2007. 03. 04. 애로기술관련 연구진 확보를 위하여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 협조 요청
-2007. 03. 13.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기계공학과 OOO교수님 매칭
-2007. 03. 15. 1차 회의(애로기술에 대한 1차적인 해결방안 모색, 업체 대표이사, 영업부장, 이봉진변리사, 경기기술이전센터)
-2007. 03. 21. 2차 회의(시제품 개발 현장 방문과 협력방안 및 해결방안 제시, 업체 대표이사, 기술개발 부장, 시제품 제작회사 대표이사 및 기술부장,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경기기술이전센터)
-차후: 연구비 제원확보, 시제품 모델링 방안, 기술개발 및 지식재산권 관리 방안, 사업화 방안 등을 논의 할 예정입니다.
-인상적인 것은 4월까지 기술개발완료와 6월 제품적용을 목표로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업체의 애로 기술해소를 위한 산학협력은 단기간이지만 효과만점이며, 이런 케이스가 늘게 되면 학교의 최대 자산인 연구인력의 홍보로 이어져 점차 산업체들의 학교 진입이 용이해지고 산학협력까지 활발해진다는 장점까지 있습니다.
-홍보합시다. 기술도 중요하지만 연구인력 홍보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포인트입니다.
-장기술과장님 ...중요한 정보는 안올렸으니 양해해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