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관한 나노(NANO) 분야 산학 파트너링 상담회인 「2009 Tech-Trans Fair in NANO」가 전국의 대학, 기업, 기관에서 총 184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8월25일(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힐튼호텔 에메랄드 A/B홀에서 개최되었다.

나노 IT/융합(차세대 조명용/디스플레이용 소재 및 시스템) 기술, 나노 에너지(차세대 연료전지, 태양전지, 연료저장) 기술, 나노 바이오(바이오 진단, 약물전달) 기술, 기타 나노 관련 소재/시스템 및 그린 IT/에너지 융합관련 기술 등을 중심으로 개최된 'Tech-Trans Fair'는 오전에 'Lab 발표회'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28개 대학 우수Lab의 핵심역량 및 사업화기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어 연구인력, 연구분야, 보유장비, 시제품 등 다양한 산학협력 아이템이 제시되었으며, 오후 상담회를 통해 다양한 산학협력 아이템을 찾는 기업-대학 간 상담이 진행되었다.

지난 6월 유비쿼터스(Ubiquitous) 분야를 시작으로 개최된 'Tech-Trans Fair'는 대학과 기업, 기술과 사람의 만남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창의적인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줄 새로운 파트너링 상담회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국 대학의 우수한 Lab이 보유한 모든 연구역량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R&D 종합거래의 장'이다.

이번 나노(NANO)분야 행사에서도 우수한 연구개발(R&D) 역량을 보유한 대학의 연구실과 기술이 필요한 기업과의 만남의 장이 구축되었다. 서울대, 한양대, 충남대, 이화여대, KAIST 등 18개 대학 28개 우수 Lab이 금호석유화학, 삼화페인트,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삼성테크윈, 동아제약, 웅진코웨이 등 40개 기업들과 총 115건의 상담을 진행하여 다양한 산학협력 방안을 찾았고, 이후 다양한 성과창출을 위한 사후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 3개 분야로 추진되는 'Tech-Trans Fair'는 9월25일(금)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공동 주관으로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약/바이오 분야를 마지막으로 대학의 다양한 R&D연구역량을 기업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추후 'Tech-Trans Fair'를 통해 다양한 산학협력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대학과 기업, 그리고 기관에서 하나 되어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로 내실 있는 '산학협력의 장'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

1

경북대학교

환경복원공학연구실

2

경북대학교

나노과학분석연구실

3

고려대학교

정보소자재료연구실

4

고려대학교

나노튜브 및 나노소자 연구실

5

고려대학교

하이브리드 나노구조체 연구실

6

국민대학교

나노전자재료연구실

7

단국대학교

유기전자재료 연구실

8

부산대학교

첨단파워소스 연구실

9

부산대학교

지능형유기금속 연구실

10

서울대학교

인간 질병 바이오스코피연구실

11

서울대학교

합성나노바이오연구실

12

서울대학교

반도체 나노막대연구단

13

서울대학교

CMOS분자이미지프로세서 미래유망파이오니아연구단

14

서울대학교

나노입자제어기술연구단

15

이화여자대학교

나노소재연구실

16

이화여자대학교

지능형나노하이브리드 재료연구실

17

이화여자대학교

나노신소재 연구실

18

인하대학교

나노신소재 연구실

19

인하대학교

나노그린촉매 연구실

20

중앙대학교

나노 구조 연구실

21

충남대학교

자전연소반응연구실

22

충남대학교

나노박막재료연구실

23

한남대학교

유기화학 연구실

24

한양대학교

나노입자 재료기술 연구실

25

한양대학교

유기박막연구실

26

KAIST

응용나노공학과학연구실

27

KAIST

나노생체재료연구실

28

KAIST

복합재료연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