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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산학협력 Techno fair 대학 미공개 신기술 투자박람회

  • 작성자
    윤다혜
  • 날짜
    2009-12-24 17:39:10
  • 조회수
    5937
  • 추천수
    6
 
교육과학기술부 주최하고 2009산학협력EXPO 조직위원회,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가 주관한 『2009 산학협력 EXPO』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튼튼한 뿌리”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1월5일(목)부터 11월7일(토)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3전시홀에서 개최되었다.
본 협회는 『2009 산학협력 EXPO』의 메인행사인 「2009 산학협력 Techno-Fair '대학 未공개 新기술 투자박람회'」를 한국연구재단과 공동주관으로 “2009년 대학에서 신규 출원된 미공개 특허기술 5,000건을 한자리에서 만나다!”라는 테마를 갖고, 특허를 출원한지 1년을 경과하지 않은 대학의 우수한 기술로 국내 우선권 주장이 남아있어 향후 개량발명 및 해외출원이 가능한 잠재력 높은 신기술이 민간으로의 이전을 촉진하여 新산학협력 선순환구조 확립을 위한 산학협력 활성화의 장을 마련하였다.
『2009 산학협력 EXPO, Techno-Fair』는 전국 52개 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하여 대규모 전국단위 마케팅을 통해
기술 수요기업을 발굴 · 기술상담을 통해 대학-기업간 新산학협력 선순환구조 상생관계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지난 2006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2009 산학협력 Techno-Fair」는 전국 52개 주요대학이 2009년 신규 출원된 미공개 우수기술 5,000건과 그 기술의 근원인 대학의 47개 우수 연구실이 함께 참가했으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경기대진TP기술이전센터, (주)웰쳐기술 등 9개의 유관기관 및 기업이 참가해 총 121개의 부스를 운영하여 기술이전 · 사업화 지원에 대한 다양한 상담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기술(우수 Lab) 전시회 및 기술상담회]
전국 52개 대학의 47개 대학 우수 Lab에서 다양한 기술 및 시제품 전시를 통해 기존 기술전시회에서 벗어나 기술을 직접 보여주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상담회를 진행하였다. 미공개 신기술 5,000건과 상용화가 가능한 다양한 시제품 전시로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직접 기술을 보고 체험하여 대학 기술의 우수성을 느끼는 체험의 장이 되었으며, 2008년 행사부터 선보인 상용화 가능한 기술종합패키지의 종합체인 대학의 우수 Lab의 공동참가로 공동연구, 기술이전 등 Lab과 연계한 다양한 新산학협력 상생관계 시너지를 창출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지난 10월부터 사전 250건이라는 기술상담 예약신청과
현장상담을 포함해 행사기간 내 총 773건의 상담이 진행되었다.
 
[기업·기관 전시회]
 
기술유통을 지원하는 민간기업과 기술사업화 관련 공공기관의 참여로 행사 기간 내 자체 전시홍보를 하였으며, 전시회 참가대학 및 방문기업과의 파트너관계 형성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
[대학과 기업의 기술이전 협약 체결]
 
이러한 기업의 높은 관심이 반영하듯 고려대는 하디엘(주)과 산소분압 조절을 통한 초전도 선재의 용융확산 접합 방법 외 2건을 동국대는 (주)코시바이오와 다기능성 천연광물 가공소재 및 이의 제조방법 외 1건을 포항공대는 (주)파워솔루션과 반도체 소자 및 그 제조방법 외 1건을 강원대는 (주)하농바이오와 영지버섯 세포외 다당체의 생산방법 기술에 대해 현장에서 기술이전 협약체결식을 진행하였다.
 
이번「2009 산학협력 Techno-Fair」는 지난해와 동일한 형태로 대학의 우수한 신기술과 그 기술들의 근원이 되는 Lab을 함께 참여시켜 사전 250건의 기술상담예약을 통해 총 773여 건의 기술상담을 진행하였다. 하지만 2008년에 비해 대학 및 Lab의 참가가 늘었지만 지난해 1,000건(사전 426건)의 상담에도 못 미치는 아쉬움이 남아 이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다.
2008년 대비 상담예약신청이 58.7% 수준으로 하락하였다.
2008년 대비 총 상담 건이 77.3% 수준으로 하락하였다.
이렇듯 2009 산학협력 Techno Fair의 경우 내.외적인 환경에 의해 전체적으로 아쉬움이 남는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본 협회에서는 대학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TLO 실무자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는 산학협력의 장이 사라지지는 않을까 고민도 되었다. 이 행사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이며, 성과가 무엇인지 잊은 채로 개최된 행사이기에 더욱 반성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773건의 상담으로 지금까지도 기업과 협상을 통해 지속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대학에선 노력하고 있다. 이런 대학의 노력들이 헛되지 않게 향후에는 대학과 기업이 행사의 주인이 되어 진실 된 산학협력의 장을 만들어 모두가 만족하는 내실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야 하겠다.
 
- 작성 :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사무국
 
  카우터머 순간포착! ----------------------------------------------------------------------------------------------------------------
  • 손영욱  | 2009-12-28 13:25:08
    변화가 필요한 엑스포입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잘 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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