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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지식재산네트워크,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가 공동 주관한 제9차 시뮬레이션을 통한「국제 라이센스 계약」교육이 지난 2009년 12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 301A호에서 실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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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25개 대학/출연(연)/기업에서 총 29명의 라이센싱 실무자가 참가한「국제 라이센스 계약」과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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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전국의 25개 대학/출연(연)/기업에서 특허관리 및 라이센싱 업무 담당자 총 29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 지난 7월에 발간한 '시나리오 기반, 사례중심의' 『국제 라이센스 계약』의 저자(IPMS) 6인이 전하는 5년간의 연구결과 노하우를 이론 강의와 모의협상 실습을 통해 라이센싱 분야 업무역량 강화 및 산학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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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론교육-19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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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에는 (주)삼성전자 김경만 책임연구원의 전반적인 교육일정 소개와 '주요국가의 라이센스 법/제도 및 전문/정의/실시허락 조항'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KIST 최치호 실장의 '국제 라이센스 계약 단계별 검토사항'에 대한 강의로 이어졌다.
2일차에는 (주)도시바 삼성 노경섭 책임연구원의 '실시료 및 보고/감사 조항'에 대한 강의와 (주)팬택 황차동 팀장의 '라이센스 협상'에 대한 전략 및 사례 중심의 강의가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특허법인 이지 이경란 변리사의 '개량기술/부쟁/기술지도 조항'에 대한 강의로 마무리 되었다.
3일차에는 (주)KT의 김수철 과장의 '최혜대우/분쟁해결/일반 조항'에 대한 강의로 이론교육을 마치고, 오후에는 모의협상 실습이 진행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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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습교육-5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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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4시간의 교육 중 19시간의 이론 강의를 마치고, 대학-기업 간 모의협상 실습이 이어졌다. 대학 3개 조와 기업3개 조가 조별로 1:1 모의협상을 실시하였다. '협상준비-협상-결과정리-결과발표-강평'순으로 진행된 모의협상을 통해 대학과 기업의 다양한 견해 차이를 느끼면서 공통의 합의점을 찾아 협상이 진행되었다. 5시간이라는 짧은 협상실습으로 많은 합의점을 도출하진 못하고 아쉬움을 남긴 채 3일간의 모든 교육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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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에 발간한 '시나리오 기반, 사례 중심의' 『국제 라이센스 계약』의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직접 책을 집필한 IPMS 라이센스 분과 소속의 저자 중심 강의와 대학과 기업이 함께 참여한 과정으로 기존 대학 실무자 중심의 교육과는 차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3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모의협상을 준비하고 실제 협상실습을 통해 대학과 기업의 실무자들 간에 다양한 정보교류와 업무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던 교육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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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의협상 실습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상생협력의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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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라이센스 계약』의 집필자인 강사진의 열정적인 강의와 교육생의 사전 학습을 통한 3일 동안의 열정적인 교육참여로 진행된 이번 ‘제9차 국제 라이센스 계약 과정’ 교육을 통해 만난 대학과 기업의 실무자들은 언젠가 실제 협상테이블에서 만날지도 모른다. 이론 강의와 모의협상 실습을 통해 서로의 입장과 견해의 차이가 많다는 것을 느꼈지만, 이러한 교육을 통해 추후 실제 협상 자리에서는 대학-기업 간 이견이 좁혀져 서로가 만족할만한 성과로 이어질 거라 생각하며 2009년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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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 :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사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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