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차 기술세미나에서는 인쇄전자 기술/산업동향, 스마트폰 플랫폼과 모바일 웹/앱, 바이오 기술사업화 마케팅 전략 등 외부 전문가 특강을 통한 전문성 강화와 대기업과의 산학연구협약시 지재권 귀속 및 활용의 문제, 스마트폰 관련 연구실 기술로드맵 사례발표, 대학별 제약·바이오 분야 우수기술 발표를 통해 각 분과별 특성화된 주제발표와 토론을 중심으로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제2차 기술세미나에서 정보통신 분과의 경우 고려대 R&D전략센터의 '전문가 초청 세미나'와 결합하여 대학 소속 연구원들과의 공동 세미나 프로그램, 제약·바이오 분과는 수요자인 투자가(기업)가 되어 대학기술을 평가/선별하여 투자하는 '가상투자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나노 분과는 전북대 인근한 위치한 '전북나노기술직접센터견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전반기 마지막 세미나가 될 제3차 기술세미나는 7월22일(제약·바이오) 충북대학교, 7월23일(나노) 인하대학교, 7월30일(정보통신) 한양대학교에서 각각 개최한다. 또한 다가올 8월에는 분과별 전반기 세미나 성과분석과 후반기 세미나 추진계획을 협의하고 3개 분과 단합과 마케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갖고자 '제2기 대학 기술마케팅전문위원회 정기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 7월(3차) 기술세미나를 통해 전반기가 잘 마무리 될 수 있길 바라며, 전반기 성과를 공유할 '기마전 정기워크샵' 또한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