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코리아 전시회는 전년대비 29% 증가된 10개국 252개사 421부스로 역대 최대규모(세계2위)로 개최되었으며 3일간 35개국에서 8,685명이 관람하였으며, 나노를 중심으로 관련 신기술분야 4개 전시회가 통합개최되어 산업간 공동협력과 기술융합촉진의 범위를 확대하였다.(나노기술전시회, 마이크로/MEMS기술전시회, 레이저가공기술특별전, 인쇄전자전으로 구성)

[나노코리아2010 전시관 전경]

8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총 1,553건(약 1,185억원)의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총 61건(7.1억원)의 현장계약이 성사되어 나노분야에서 폭넓은 기술교류와 비즈니스가 진행되었다.(전체 상담건수는 제품이 780건, 기술이 662건, 투자가 111건으로 전년대비 37%가 증가하였다.)

나노코리아전시회 내 특별관으로 9개 대학의 연구실이 참가한 「KAUTM 대학공동관」은 나노기술을 보유한 대학 Lab의 우수한 연구역량을 만날 수 있는 전시부스와 대학 연구실에서 개발한 응용기술 및 연구개발 성과를 기업에 소개하는 연구성과 발표회(Research Frontier) 2일차 나노분야에 참가해 삼성전기, 삼성테크윈, LG이노텍, 그린피아, 유니넷 등 12개 기업에서 22건 사전상담 신청이 들어왔으며, 현장 상담신청 건을 포함하여 40여 건의 미팅이 이루어졌다.

[나노코리아2010 「KAUTM 대학공동관」 전시부스 및 Research Frontier 행사장]

나노코리아 심포지엄은 나노분야의 저명한 학술대회인 IEEE NANO 국제 컨퍼런스를 유치하여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내용적인 면에서도 크게 향상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5개국 1,019편의 최신 연구성과가 발표되었고, 3일간 총 3,745명(1,555명 등록)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규모 논문발표 및 등록자수를 달성하였으며, Robert Grubbs 교수(2005년 노벨화학상 수상), Peter Grunberg 박사(2007년 노벨물리학상 수상) 등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하여 13개국 75명(해외 48명)의 연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연구내용이 발표되었으며, 또한 포스터세션, 공개강연, 청소년 나노교육프로그램, 협력세션 등을 함께 운영하였다. 본 협회에서는 참가대학 당 1명(996,000원)의 심포지엄 등록비를 지원하여 참가 Lab에서 최신 연구성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나노코리아2010 심포지엄 관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