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우텀 고은영입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바이오헬스산업 기술거래의 장인
"제19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휘닉스 제주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파트너링을 통한 글로벌 K-바이오헬스 위상 강화'여서 그런지
참가 기업, 참가자 수가 역대 최대였다는..
제주도청과 보건소의 철두철미한 감시 하에 치러진 올해 인터비즈 한번 보시죠~
행사장 입장 전, 코로나 자가검사를 거치고
문진표 작성과 QR코드 찍고
키트 음성까지 확인한 후에야 등록이 가능했습니다~
+올해는 조직위와 아르바이트생이 옷을 맞춰 입었는데요~(사진에 보이는 빨강이와 노랑이들...)
장난 아닐거라더니..이렇게 강렬한 빨간색일줄은..ㅋㅋㅋ
게다가 입고 있는 옷을 스쳐간 모든 것에 묻어있는 빨간색...
![화면 캡처 2021-07-15 093657_1626309430.png](http://www.kautm.net/editor/upload/img/화면 캡처 2021-07-15 093657_1626309430.png)
고생하는 눈사람들을 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침마다 빨간 그것을 집어들었습니다..
![20210714-154133-132_1626309468.jpg](http://www.kautm.net/editor/upload/img/20210714-154133-132_1626309468.jpg)
카우텀은 첫날 아일랜드 볼룸에서 진행되는 프리젠테이션&IR 섹션 운영을 맡았습니다~
올해 인터비즈는 180개 기업이 수요자로, 205개 대학.기업.기관이 906건의 유망기술을 들고 공급자로 참여했으며,
50여개의 벤처캐피탈을 포함 210여개의 기업.기관이 공동연구 파트너 발굴, 투자 대상 아이템 발굴, 투자 유치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프리젠테이션&IR 섹션에서도 공동연구, 투자 유치 등을 위해 열정적인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외부에 포스터 섹션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마스크가 얼굴에 찰싹 들러 붙는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포스터 섹션을 구경하고 계시네요~
제주도 거리두기 지침이 6인까지 허용됐는데
다들, 지침 잘 지키며 저녁식사 하셨죠?
누가 이리 널리 소문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꿈의 질병에 걸려 수분 쭉쭉 빠진 상태로 매일 밤 홀로 숙소를 지키며 요양하기 바빴다는...
덕분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본방 사수하고~
그리고, 우리 대학TLO가 정신 희미해 질 때까지 상담만 해야하는 이튿날의 파트너링 섹션!
제대로 못 먹어 덜덜 떨리는 손을 부여잡고 찍은 사진들이니..어여 가져가세요..
그리고 서울과기대...작고 소중한 상담 한건.. 사진 찍어드리기로 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시간이 지나갔고..
![1028612757_TZMY5tKz_64f47fd89f725afd0a5f513b4d4bef26067ce29f_1626310768.jpg](http://www.kautm.net/editor/upload/img/1028612757_TZMY5tKz_64f47fd89f725afd0a5f513b4d4bef26067ce29f_1626310768.jpg)
나날이 늘어가는 참가자 수에 우리 TLO분들 얼굴 뵙기가 힘들어진 느낌..
(행사장 멀리 관광 명소에 계셨던 건 아닐거라고 믿으니까^^)
셋째날 만난 얼굴들 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제 예상으론 내년엔 더 큰 규모로 인터비즈가 개최되지 않을까 싶어요~
숙소, 상담테이블 전쟁이 예상되니 다들 봄부터 참가 신청 준비하시길 바라며!
또, 하반기에 카우텀 컨퍼런스 행사도 안전하게 개최할 수 있길 바라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