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Kautm 스케줄
2024.04

Korea Association of Unoversity Technology Transfer Management

기술가치실현, 대학과 기업이 함께합니다.

KAUTM Space

열린공간

공감

> 열린공간 > 공감

산학협력 업무 일부, 미래부로 이관

  • 작성자
    손영욱
  • 작성일
    2013-04-08 14:56:18
  • 조회수
    2386
5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산학협력 예산사업 가운데 산학협력 전담조직 역량강화, 특화전문대학원,
산학연협력클러스터 지원 등 3개 사업은 미래부로 이관될 예정이다.

산학협력 전담조직 역량강화 사업(TLO)은 대학 또는 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기업에 넘기는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올해 예산은 64억원 가량 된다.
 
미래부로 이관되는 3개 예산사업의 규모는 약 163억원으로 전체 산학협력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다.

교육부와 미래부의 전신인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책정한 올해 산학협력 총 예산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 2184억원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 2540억원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 150억원 △학교기업 지원 123억원 △전문대학 자율역량 기반조성 14억원
△해외산업체 연계 교육선도 전문대학 육성 17억원 △자격제도 운영시스템 개선 14억원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12억원 등 5000억원 안팎 규모다.
 
 
==================================================================
TLO 지원사업은 미래부로 넘어가나 봅니다.
 
2000년 초반 중기청에서 출발한 대학기술이전센터 지원사업은
2005년 쯤 과기부의 '공공 기술이전 컨소시엄 사업'과 통합되어
2006년 커넥트코리아(CK)사업(산자부, 교과부 공동)으로 확대 재탄생되었고,
2011년 대학 TLO는 교과부 단독으로, 연구소 TLO는 지경부 단독으로 다시 분리되었었지요.
2013년 다시 대학 TLO는 미래부 관할로 옮기게 되었네요. 연구소 TLO는 계속 산업통상자원부가 하는 듯..
 
부처를 옮겨도 주관기관은 연구재단이 그대로 이어받게 되니 당장 큰 변화는 없겠지만, 
미래부가 제대로 가동되기 시작하면, 뭔가 큰 틀을 바꾸고자 하겠지요?
당장 올해 하반기에 미래부와 교육부가 산촉법을 분리한다고 하네요.
 
미래부가 해야 할 큰 일은 무엇일까요?

Comment

작성자 :

비밀번호 :

이전 글
연구계약법론 출간
다음 글
TLO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