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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창의적 자산 시작품 시연회

  • 작성자
    고은영
  • 작성일
    2016-02-24 15:25:49
  • 조회수
    5996

 

 

안녕하세요~ 카우텀 고은영입니다!

 

지난 월요일, 출동을 명받고 고려대학교 창의적 자산 시작품 시연회에 다녀왔습니다~

 


 

 

행사는 베스트웨스턴 아리랑힐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창의적 자산 시작품 시연회는 기술이전과 기술창업화를 지원하는 자리였습니다.


 

등록을 하구요~

 

고제상 단장님의 개회사와 함께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정효진 팀장님께서 

민간창업 네트워크의 자발적 협력모델을 주제로 강연해주셨습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멘토링, 실전창업교육, 입주공간지원을 통한 창업기업육성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어서 고려대학교 교수님 연구소에서 발굴한 시작품 아이디어 설명회가 계속되었는데요~

 

고려대 기계공학부 심준형 교수님 연구실의 연구 및 코팅서비스를 위한 고형 저가 ALD 장치 시작품 제작,

고려대 정보창의교육연구소 김석희 교수님의 오픈 하드웨어를 위한 발명특허구현이 발표되었습니다.

 


 

발표가 끝난 후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를 한 후에 

 

대학원생들의 시작품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대학원생들의 발표에는 총 7팀이 참가하였는데요~ 

이 중 최우수 한팀을 선정해 무려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발표 10분, 질의응답 5분 총 15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첫번째는 KUAB팀의 AlphaBELL(남아도는 덤벨로 케틀벨을 만들자!)이었습니다.

케틀벨처럼 생긴 기구에 바벨 또는 덤벨을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알파벨이란 기구구요~

 


 

두번째 팀은 CCES라는 팀으로 10%를 위한 색약 보정 프로젝트, 

색약인들을 위한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였습니다.

 


 

다음은 비스퀘어드 팀의 부러진 야구방망이 업사이클링이었는데요~

부러진 야구방망이를 공예품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부러진 야구방망이가 테이블, 화병, 블루투스스피커, 연필 등 다양한 공예품으로 탄생하더라구요~

 

그리고 이어서 In the Hands팀의 센서 기반 운동 자세 보조장치 및 Fitness Trainer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이건 어플리케이션과 손바닥보다 작은 장치를 통해 운동도중 피드백 및 운동방향을 지도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FBE팀의 AHG How Great.

 

AHG라는 성분 추출 과정을 단순화시켜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는 아이디어입니다.

 


 

이어서 오이스터에이블팀의 빈병보상시스템으로,

빈병을 수거기에 투입하면 빈병보상 APP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오른쪽 외국인 대학원생분이 발표하러 나오시길래 샘오취리급 한국어 실력을 기대했는데...

 


 

 

그리고 마지막으로 CyFeet팀의 다기능 여성 건강 하이힐입니다.

 

하이힐을 신었을 때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고루 분포시켜 

많은 여성분들을 불편한 하이힐로부터 탈출시켜줄 시작품이었습니다.

 



이렇게 7팀의 발표가 모두 끝난 후

Coffee Break 시간과 함께 발표된 시작품 전시를 관람하였습니다.

 





최우수 시작품을 선정하기 위한 투표도 진행되구요~




바로 경품추첨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경품은 무려무려 

 

블루투스스피커!!!

외장하드 2TB!!!!

아이패드 미니!!!!!

 


 

그리고 이어진 최우수 시작품은요~

CCES팀의 색약인들을 위한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였습니다~~

 

추카추카!~!~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단체사진 한장 찍고!!

 


 

실용화 후보군별 코칭그룹의 밀착자문이 계속되었습니다.

 

벤쳐캐피탈, 투자기관, 변리사 등으로 구성된 코칭그룹은 

시작품을 발표했던 대학원생들에게 비즈니스모델 설계 및 코칭을 해주는 자리였습니다.

 

실제 사업화를 해봤던 분들도 있어 다양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

 




 

 

대학원생분들도 자문해주시는분들도 정말 열정적이어서요,

지정시간보다 오버되기도 했어요~ 눈에 레이저 보이시죠?

 

행사는 코칭을 마지막으로 모두 끝이났습니다~

 

하지만~ 근처에 맛집이 있다는 소식을 접했죠!!

 


 

 

사실 점심때 고대쌤들과 같이 먹긴했으나 옆에 행사 진행을 맡았던 아나운서가 앉아있었거든요~

 

아니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남자들 목은 360도 회전도 가능한가요??

 

저녁식사는

59년 전통의 감자탕집!!!!

뼈추가!!!!당면추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 어깨를 잔뜩 움츠리고 먹느라 평소보단 못먹었어요~

 

행사 기념품으로 우산을 주셨는데

 

유광철 변리사님께서 저더러 우산 두개 필요하지 않냐고...

어깨 젖을거 같다며 진심어린 걱정을 해주셔가지구요..~

 


 

 

이상 고려대학교 창의적 자산 시작품 시연회 후기였습니다!!

 

끝~

 

  • 김성근(부산) 2016-02-25 12:25:02
    멋지다
  • 고은영
    어제 애타게 기다렸는데..............................족발을....
  • 최경하
    기다렸는데....................................................막국수를.........결국 은영샘과 쫄면으로 공허함을 달랬다는...............ㅋㅋ
  • 김경진 2016-02-26 09:07:26
    수고하신 고려대 선생님들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한마디로 엑설런트~~~
  • 고은영
    발에 불나도록 수고하셨죠~~!!
  • 유광철 2016-04-30 17:15:22
    은영쌤~ 고대 행사를 이렇게 멋지게 소개해주시다니,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우산은 정말 농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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