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비시 신탁, 일본 최초로 대학특허를 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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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구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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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7-02-27 13: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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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062
□ 일본 미츠비시 UFJ 신탁은행은 24일, 야마나시 대학이 가지는 특허권을 신탁재산으로서 관리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로 함.
□ 연료전지의 연구에서는 세계적으로 알려져 약 50건의 특허를 가지고 있는 야마나시 대학은 보유하고 있는 연료전지에 관련되는 특허를 관리해, 활용하고 싶은 민간 기업에 중개하고자 하는데, 대학이 가지는 특허를 신탁은행이 수탁하는 것은 일본에서 최초임.
□ 2004년 4월에 독립법인이 된 국립대는, 연구성과를 수입과 연결해야하는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지만, 특허의 이용처를 독자적으로 발굴해 내는 것은 어려운 일임. 야마나시대는, 미츠비시 UFJ 신탁의 능력을 활용하여, 보유특허를 유효한 수익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
□ 미츠비시 UFJ 신탁은, 특허의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찾아, 사용계약을 체결. 특허사용료는 미츠비시 UFJ 신탁이 부담하고 야마나시 대학에 배당이 지불되는 구조임. 장래에는, 수탁한 특허권을 증권화해, 일반투자가에게 판매하는 것도 계획에 넣고 있음.
[ 자료원 : http://www.yomiuri.co.jp 1. 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