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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O소식 >

날도 선선해지고...

  • 작성자
    이창주
  • 작성일
    2003-08-18 10:01:54
  • 조회수
    2286
입추도 지나고, 말복도 지나고, 지금 내리는 비는 가을비일거고. 무더위도 한풀 꺽인거 같습니다. 좀있으면 개강이라고 학생들이 서서히 늘어가는 추세고, 모두들 여름보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개모임이라도 한번 갖었어야 되는데. 원체 사방팔방으로 흩어져 있고,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아서 그런지, 워크샵도 결국은 취소된 거 같은데ㅡㅡ;;   손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가을에 2박3일정도로 산행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여건에 맞추어서 해야 되겠지요.. 술은 먹을때는 좋은데. 그 담날이 힘들어서,,, 당분간 여러가지 사정으로 금주를 선포하는 바이오니, 저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기를..몇몇 선생님깨 아룁니다.. 글고 비겁하게 진검승부를 외치고 도망간 손팀장님. 얘를 보아야한다는 변명을 하시던. 고선생님...배신임다...잊지않고 기억하겠음..ㅋㅋ 한주 활기차게 시작하시고여~~~~~~~~~~~~~~``
  • 손팀장 2003-08-18 10:44:13
    니들이 유부남을 알어?
  • 고병기 2003-08-18 14:52:16
    손 팀장말이 맞어!
  • 송현정 2003-08-18 15:03:03
    ㅋㅋㅋ
    유부남을 알고싶어요~갈켜주세용~
  • 손팀장 2003-08-18 15:22:16
    유부남하고 놀려면...
    업무상 만나던지(예를 들면 회의 후 식사나 출장),,....
    확실하게 바람을 피우던지...정해야 한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정쩡한 그저께 모임의 경우...
    사모님한테 어케 보고해야 할지....묘연하다...
    더군다나 갑작스레 주말에 일이 많은 유부남 일동은
    주말 약속을 보장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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