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특수부서들의 경우 대학실무자 모임이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연구관리자 협의회와 마찬가지로 재무관리자협의회, 학생담당자협의회등 넘들이 말하는 3D업종의 모임은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동안 연구처의 연구관리를 중심으로한 연구관리자 협의회가 활성화 되어 있는데 처음부터 활성화 되었던건 아니고, 정부연구과제(과기부 중심)의 교육과 상호 어려운점의 교환을 위한 목적성이 많았습니다.

이 연구관리자 협의회도 초동기에는 총대맨 대학들이 있었구요..

이 연구관리자 협의회가 제가 보기에는 산학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매니저 중심의 협의체 역할보다는 순수 관리자 분야에 중점하는 협의체로, 이제는 새로이 산학협력단등을 운영할 제2의 연구관리자 모임의 생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연구관리자 협의회와 완전분리보다는 교류가 필요하겠지요...

연구관리자 협의회는 연구관리법에 대한 정보의 교환기능이 주가 되지만 산학협력분야는 말 그대로 네트워크의 교환이 이루어져야 함으로 사실 교류의 분야가 광범위해서 모임자체의 성격이나 범위가 훨씬 커져야 합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그동안의 연구관리자들은 정부의 지침과 규정 처리가 중요했지만, 산학협동분야에서는 이러한 정부의 지침과 규정처럼 정답이나 방법이 없거든요...

손팀장님 의견은 동의합니다.

우리대학교가 동의 대학교 입니다.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