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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O소식 >

새로운 출발(2)... 그 이후...

  • 작성자
    손영욱
  • 작성일
    2005-01-17 15:27:19
  • 조회수
    1794
IPMS 워크샵때 나우었던 얘기가 도화선이 되어... 강릉 관동대 기술이전세미나때 전국 실무위원회가 개최되었고... 밤 늦은 시간 경포의 술집에서 진지한 논의들이 있었습니다. 그 후...사무국에서 정리하여 6가지 과제를 도출하였고... 2월 워크샵에서 가시적인 결론을 모으고자 전국적인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월 워크샵을 한달여 앞두고 있는 지금 중간 정리를 하고...계속 힘을 내보고자 합니다. 첫째, 인건비 확보를 위한 TFT 를 구성합니다. 아시다시피 중기청 지원사업이 내년으로 종료됩니다 올겨울, 대학이 똘똘 뭉쳐 산자부의 지원예산을 확보해야 합니다. TFT 구성 및 추진전략을 인하대 고병기님께 일임합니다. TFT 는 인하대 고병기 샘, 고려대 김지룡 샘, 성균관대 김승철 샘 그리고..저.. 이렇게 4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수도권 중심으로 꾸려진 점은 양해 바랍니다. 그동안 기술거래소 임창만 본부장님과 미팅을 하였고... 산자부 사업화팀의 안창용 사무관 배경환 사무관님도 만나 보았습니다. 지금은 고대 김지룡 샘이 산자부 주관 기술이전 조직 개편 TFT 에 대학을 대표해서 결합하였고...산자부 주도하에... 기술거래소, 중간조직(RTTC  및 컨소시엄), 그리고 단위조직에 대한 지원문제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대학의 입장은 충분히 전달되었고...상당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산자부에서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에는 대학에 대한 직접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우리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워크샵때는 가시적인 성과 보고를 할 수 있을 듯.... 둘째, KOTEF 전시회에 집중합니다. 대학보유기술 이전사업은 대학기술이전센터와 뗄수 없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을 잘 뜯어고쳐 기술이전센터 중심사업으로 만들어 갈 생각입니다. 실무준비는 각 대학별로 진행해 주시고.. 총괄은 사무국에서 할 것입니다. 협조 잘 부탁드립니다. 17개 대학 20개 과제가 선정되어 현재 준비작업 진행되고 있습니다. 20개 과제에는 실비 개념으로 75만원씩 지원됩니다.   대학보유기술이전사업은 이번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종료되는 사업인데... 협의회 차원에서는 유사사업을 다시 살려 기술이전센터와 밀착된 사업으로 리모델링 하고자 합니다. 셋째, 대학기술이전백서를 발간합니다. 지난 4년간 중기청의 적은 예산이나마 대학에 투입되었기에... 그동안 19개 대학이 얼마나 달라지고 발전했는지.. 정량석, 정성적 평가를 진행함과 동시에 기타 공공기술이전조직에 투입된 예산과의 비교우위를 확보할 생각입니다 TFT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향후 1년에 한번씩 협의회 명의로 발간할 생각입니다. 이 사업은 동아대 김성근 샘이 주도적으로 맡아 주실 것입니다. 백서작업은 동아대 김성근 샘을 중심으로 영남지역 대학에서 고생을 하고 계십니다.  지금 상당한 진행이 되었고..  물런.. 비 영남 대학에서 자료 협조를 잘 하지 않아 어려워 한다는 후문이.. 하여튼...백서 발간을 위한 초기 자료는 이미 산자부 TFT 에서 대학의 실적 및 애로사항을 강력한 힘을 발휘하였습니다.   워크샵 때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며...앞으로는 매년 1회씩 대학의 성과를 모아 출판 배포 할 생각입니다. 고생하신 백서팀에 다들 박수 한번 쳐 주시고.... 미진한 자료에 대해서는 계속 협조 바랍니다. 넷째, 기술이전 포럼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것입니다. 2번의 정기적인 워크샵 외에 추가로.. 몇 번 더 포럼을 개최할 것입니다. 자세한 얘기는 따로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포럼 사업은 기술거래소에서 작년에 우리 부산 워크샵을 지원(천5백만원)했던 사업을 좀 더 체계화 하는 것인데...분야별 포럼을 운영할 기관을 선정하여 1년에 3천만원 정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대학기술이전협의회 차원에서 제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발표하여 선정이 되었습니다. 기타 기관들의 내용을 조정하는라 아직 협약 및 지원금 입금은 되지 않았으나.. 곧 진행될 모양입니다. 이번 안면도 워크샵도 포럼 지원사업 중 하나로 개최됩니다.   다섯째, 협의회의 법인 설립 준비에 들어갑니다. 상기에서 제기한 여러가지 사업이 잘 맞물려 들어갈때 가능합니다. 법인화를 하기위해서는 여러가지 문제가 풀려야 합니다. 최소한 법인 전담인원 1명을 책임질 수 있는 인건비는 확보해야 합니다. 법인 설립과 관련해서는 현재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산자부 지원사업이 언제 개시되는냐가 가장 중요한 축입니다. 물런 그 전에 우리가 만들려고 하는 사단법인 관한 조사 및 조직 형태 사무실 문제 등 실무적인 준비는 필요하나...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해야 합니다.   여섯째, 카우텀에 대학 기술 DB 를 모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입니다. 거래소의 프로그램이 그대로 올수도 있고.. 별도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도 있습니다. TFT와 연동되어 움직일 것입니다. 얼마전 인하대 고병기 샘의 주도로 기술거래소에 있던 대학 DB 를 모두 내렸습니다.   카우텀에 오픈하기 위해서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여러가지 전술문제로 긴급하게 내리게 되었습니다. 협의회에서는 이후 기술거래소의 OKTIM 수정판을 카우텀에 붙혀서 사용하고자 합니다. 산자부 지원사업과 연동되어 움직일 생각입니다. 그동안 잘 진행되는 사업도 있고, 그렇치 못한 사업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계획에 따라 그리고 우리가 가진 힘의 크기에 따라 조금씩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제 개인의 힘이 아니라, 각자의 위치에서 다함께 협의회 일을 내일처럼 생각하고 스스로 나서서 힘을 보태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더욱 보람있습니다. 협의회 2기가 좀더 강력해 진다면...이것은 모두의 땀이 얼룩진 결과라 감히 생각합니다. 다음주면 코엑스에서 다들 만나겠군요.. 27일 저녁 실무위원회 전원회의를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진행사황에 대한 중간 보고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워크샵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곧 관련 공문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한양대 와 카우텀에서 맹활약하신 이제나 선생님이 변리사회 산하 연구소로 이직을 하셨습니다. 좋은 직장에서 더욱  큰 능력 발휘하리라 믿습니다. 제나샘한테는 제가 많이 미안하고 미안합니다. 말로, 글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제 맘은 평생토록 간직합니다. 누구말처럼 어디가서나  어디에서나 사랑받으며 요구되는 것 이상의 능력을 보여줄 사람이라 믿기에... 에너자이젠!!! 화이팅입니다. 사무국 역량이 많이 죽었습니다. 제나샘이 이동을 하였고... 민아도 졸업을 하면서.. 새로운 직장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워크샵때 까지 함께 할 듯 합니다. 저도 제나씨 후임자와 함께 대학 특허 업무를 다시 하고 있습니다. 머리 좀 아픕니다. 협의회는 계속 갑니다. 혹자는 워크샵때 샴페인을 준비해야 하는게 아니냐고 함니다. 생뚱맞은 표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럼 수고들 하시고.... 협의회가 제 정신 차릴때까정 '기'를 넣어 주십시요...  얍..!!
  • jena 2005-01-18 08:34:41
    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

    통하였습니까?
  • 박기호 2005-01-18 08:45:37
    서울권 샘들의 고군분투로 많은 일을 해가고, 결과도 얻어지는 것 같네요..
    감사하고 지방에서도 열심히 도와드리려고 노력합니다.
    화이팅
  • 김영옥 2005-01-18 10:08:30
    옆에서 얼굴이 퉁퉁 부어 일하는 고샘 보면서 참 맘이 안좋습니다.
    고샘처럼 다들 고생하시겠지요.....
    그러나 탐스런 열매가 있으면 모두 보상이 되겠지요.. 독약을 부어서라도 빨리 결과가 나왔으면... 하는 생뚱한 바램입니다.
    모두 홧띵!!! 깃
  • 박효정 2005-01-18 10:22:04
    샘...
    응원합니다...화이팅!!!!^^
  • 전미경 2005-01-18 10:37:01
    그동안 말없이 조용한 가운데 이루어낸 성과들이 놀랍습니다. 아직 자축할 단계는 아닐지라도 함께 힘을 모아 일을 하고 있는 모습에서 카우텀의 저력이 무시무시하게 느껴집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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