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댕겨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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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손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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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5-08-01 11: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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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900
8일간의 휴가를 끝내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진해가서 고등학교 친구들도 보고...군함도 타고..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에서 3일간 노닐고...
그 사이에 성근이 만나 광안리에서 조개도 잡고..
이렇게 긴 휴가를 보낸것이..
병장 진급 휴가 이후 처음이 아닐런지...
푹 놀았습니다. 아무 생각없이...좋더이다...
생각도 많이 했지요... 맑아지더이다..
버릴것은 버렷슴다. ... 간명해지더이다.
이제 8월임다.... 다시 함 달려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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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2005-08-01 11: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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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아! 휴가가고 싶어라.....훌쩍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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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2005-08-01 11: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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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팀장님..푹~~욱 쉬었으니..열씨미 일해야죠.ㅋㅋㅋ
전.어제도 해운대에서 100만의 동지들과 수영을 하고 왔습니다...그리고 광안리 방파제에서 삼겹과 회...ㅋㅋㅋ
이 모든것이 회비 1만원으로 해결했습니다...부산에 사는것을 복으로 느낄랍니다...ㅋㅋㅋ
저희 산학단 단장님이 오늘부로 바뀌었습니다.....이런저런 이유로.....좀 슬픕니다.
...............모두들 그러듯이 해가지면 다시 해가 뜹니다......이제...8월 입니다...폴짝..폴짝 뛰어볼랍니다...
근데...우리..사무실에 언제 가죠....소주 냉장고에 넘 오래 넣어두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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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2005-08-01 1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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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팀장님 깜둥이 되어서 돌아오셨습니다.
첨엔 동남아 사람인줄 알고 깜짝 놀랐지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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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기
2005-08-01 15: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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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팀장이 해수욕장에서 해수욕만 하면 그리 까맣지 않지요...
해변 땡볕에서 ㅇㅇㅇ만 보고 있으면 시커멓게 그을릅니다.
그 증거로 윗글을 보면 '아무 생각없이 좋더이다' 이게 바로 증거입니다.
안봐도 훤 합니다...
성근샘! 해운대 사진좀 보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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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2005-08-02 13: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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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휴가 되셨나보군요,,,깜둥이라~ㅎㅎㅎ
전 셋째주가 예정일이라,,,다들 가을여행가냐고 하더라구요ㅡㅡ;;;
그래동~전 좋습니다^^
모두들 즐건 휴가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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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2005-08-02 17: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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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 여름 해운대를 2번이나 댕겨왔는데..분실의 위험땜시 카메라를 못가져 갔습니다. 흐흐흐.
작년에 샌달을 잃어버리는 슬픔 기억때문에..
확실한것은 고샘...정말 좋습니다..ㅋㅋㅋㅋㅋㅋ 정말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