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욱 사무국장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IPMS의 정성창입니다.
저는 KATUM에 아이디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KATUM에서 작성한 백서는 참 귀중한 정책자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와 관련하여 제가 알기론 일본TLO의 경우 한해에 3천만엔(3억원 정도)의 예산을 문부과학성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는 어떤가요 ?

대학TLO가 발전하려면 대학TLO직원의 전담직원 비율의 상향, 고용의 안정성 등 이런것들이 일차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하루 아침에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KATUM이 이런 것을을 조금씩 조금씩 잘 해결해 나가고 있지만 IP업계, 더 나아가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좌우간 백서자료 잘 읽고 갑니다.

손 사무국장님께
그럼 중기청과 UNITEF만 지원하고 다른데서는 TLO를 지원하지 않나요. 제가 알기론 산학협력촉진에의한법률(이하 산학법)에 의해서 설립된 산학협력단을 기술이전촉진법의 기술이전센터로 본다는 규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산학법은 교육부소관으로 알고 있는데 교육부는 지원 해 주지 않나요 ?

그리고 KATUM은 교육부하고는 무관하나요 ?

KATUM 백서를 이제 막 끝까지 읽어 보았습니다.
참으로 감동적입니다. 한국대학 TLO의 역사를 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백서는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떤 대학TLO에 자료보다 생동감이 있고 현실을 잘 잡아낸 자료입니다. 더 나아가 이 백서는 대학 TLO발전의 한 획을
긋는 역사에 남을 자료가 될 것입니다. 영남지역 백서팀 참 고생하셨습니다.

백서팀 일원으로..불모지에서..나믈대로 열씨미 만들었습니다.
우리의 노력을 알아주시는 정성창님..감사합니다.
우리 KAUTM의 백서는 앞으로 더욱더 업..업 될것입니다..
권샘..그렇쵸..ㅋㅋㅋㅋ

정성창님 감사합니다. 위 성근샘 말씀처럼 열심히 작업한 자료입니다.
짧은 시간에 만들어 내용의 충실도 면에서 조금 떨어지는 면이 없진 않지만...
각 대학의 현실을 반영한 자료인지라 저희들 또한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자료입니다.

인하대에서 제 이름 제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