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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O소식 >

2기 TLO 지원사업에 바란다.

  • 작성자
    김기섭
  • 작성일
    2010-05-10 16:51:09
  • 조회수
    1653
  지난 2009년 12월 17일 교육과학기술부 보도자료에 의하면 우선 커넥트코리아 사업인 선도 TLO 육성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 말하면서, 2단계 사업이 시작되는 2011년부터 지원금액을 현재 60억원에서 200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지원대학도 현재 18개 대학에서 80개 대학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들 대학에는 대학규모와 역량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여 대학의 TLO가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라고 발표 했습니다.

  그 후 2010년 1월 카우텀 겨울 워크숍에서 교육과학기술부 학연산지원과 발표 자료에 의하면 커넥트코리아 사업과 관련해서 사업규모를 60억원에서 100억~200억원으로 증액하고, 지원대상을 18개에서 40~60개 대학 규모로 확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다가 2010년 3월 25일 R&D IP 협의회 총회에서 대학 선도TLO 지원사업 제2기 사업 추진방안을 한국연구재단 산학협력기획팀에서는 2011년 경우 기존 예산을 120억원으로 증액하면서 지원대상은 28개(대학 18개 주관대학, 10개 출연연)에서 40개로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즉 대학은 비율로 보면 25~26개라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예산은 120억으로 증액되면서 지원대상 대학은 25~26개 정도가 됩니다.

  모두가 아시겠지만 1기 TLO 지원사업은 18개 주관대학과 34개 참여대학이 합친 52개 대학이 지원대상 입니다. 특히 34개 참여대학은 주관대학을 벤치마킹하고 공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도약하는 TLO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연구재단 산학협력종합지원센터 통합정보망 대학정보 자료에 의하면 전국 450개 대학중 270개 대학에 기술이전담당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에는 전국대학에서 65개(수도권 28, 중부권 13, 동남권 14, 서남권 10) 대학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지식재산권 및 기술이전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할동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참여대학이 없어지는 2기 TLO 지원사업에 바랍니다.
34개 참여대학의 도약 TLO를 저버리지 말길 바랍니다.
65개 카우텀 회원대학의 열정적인 활동에 찬물을 쏟아붓지 말길 바랍니다.
270개 대학의 기술이전 담당자의 눈망울을 외면하지 말길 바랍니다.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가 되었음 합니다.
1기 TLO 지원사업에서 60억으로 52개 대학이 지원을 받았습니다. 
2기 TLO 지원사업에서는 120억으로 25~26개 대학이라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40억이면 40개 대학에 1억원씩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 차액으로 리그제에 의한  메이저급 대학의 배분도 가능하리라 봅니다만.... 모쪼록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마이너와 함께하는 그런 TLO 세상이 되었음 합니다. 어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내에 국가지식재산위원회를 설립 추진하는 의미와도 부합되리라 봅니다. 전국대학 카우터머 및 TLO 식구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임원석 2010-05-11 14:45:41
    조심스레 같은 의문사항을 갖고 있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 곽재석(고려) 2010-05-11 15:08:59
    제가 알기로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200억이라는 규모 자체도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지원기관의 출연연과 같이 40여개라는 것도 확정된 사항은 아닙니다.
    지금 현재 설계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팀장님께서 우려하신 대학수보다는 좀더 지원이 가능했으면 하는 바램은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 이여진 2010-05-11 15:27:10
    저도 막연하게 생각했던 부분이었었는데..
    팀장님께서 정리를 해주셨네요..^^
    아직 정확하게 확정된것이 없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각 대학의 바람대로, TLO가 지금보다 한발자국 더 나아갈수 있는 방향으로..나갈것이라고 믿습니다.
  • 민재욱(동국) 2010-05-11 16:49:39
    사업의 방향이나 확실한 지표를 공개하지 않은 상황이라서 대략적인 회의결과등을 토대로 단정짓는건 아직 무리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팀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들을 반영해 주신다면 도약하고자 하는 TLo에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본 사업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정부부처에서의 설문조사와 기획 그리고 토론만이 아닌 전국의 대학 및 공공연의 운영책임자, 실무책임자, 실무담당자 들의 의견도 들을 수 있는 공청회 가 한차계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 봅니다.
    지원 사업이라는게 성과가 있어야 유지도 가능하고 증액도 가능하며 지속성을 띌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반대로 이를 악용할 수도 있겠지만, 5년가 열심히 뛰어온 각대학 및 공공연의 실무자들의 모습을 본다면 우려하는 일보다는 좀더 향상되고 좀더 발전하는 모습을 만들어 나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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