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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중국 기업에 기술 이전... 이전료 6년간 52억원으로 국내 대학 사상 2위 규모
[출처] 한국경제
[기사전문]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10261241i
서강대 산학협력단이 국내 대학 사상 두 번째로 많은 기술료를 받고 기업에 기술이전을 한다. 대상 기업은 중국의 의료영상기기 개발회사인 FMI다. 중국 기업들이 한국 대학의 기술 구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방증이다.
서강대와 FMI는 26일 이태수 서강대 산학협력단장과 판화수 FMI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신수동 서강대 캠퍼스에서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FMI는 서강대에 앞으로 6년간 최대 52억원의 기술료를 지급하게 된다. 2013년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세진그룹에 2차전지 관련 기술을 64억원에 이전한 데 이어 국내 대학 중 두번째로 큰 규모다.
(중략)
판 대표는 “서강대의 기술은 세계적인 선두기술”이라며 “서강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생산한 제품을 전 세계가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최 교수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대학 실험실 연구가 학문 발전과 학생 교육에 기여함은 물론 상품화를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데까지 나아갈 수 있음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서강대와 FMI는 서강대 캠퍼스 내에 공동 연구실을 세우고 추가 기술 개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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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계약서 및 기술이전 협상 과정은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가 운영중인 산학협력 중개센터가 지원했습니다!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도 중개센터 안덕준 팀장님, 최경하 대리님도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