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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기술이전 교수 '파격 대우'
[출처] 한경닷컴
[원문보기] http://www.hankyung.com/news/realtime/index.php?aid=2016091987901&sid=
김성철 영남대 화학공학부 교수는 올해 초 경남 양산에 있는 현우테크(대표 이남식)에 유착방지막이라는 의료용 소재 제조 기술을 이전했다. 기술이전으로 영남대는 정액기술료 4억원과 제품화 이후 10년 동안 영업이익의 4%를 경상기술료로 받는다. 이 기술은 인체 수술 후 자주 발생하는 장 유착의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다. 현우테크는 제품화가 본격화되면 2017년 42억원, 2020년에는 2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김 교수는 “기술료의 상당 부분을 인센티브로 받는 데다 교수 업적 평가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영남대가 올해부터 교수 업적 평가 규정을 바꿔 기술거래액 1000만원당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논문 한 편 기고로 인정해주는 파격적인 제도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중략>
* 파격적인 제도를 위해 뒤에서 힘겹게 노력한 TLO가 있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