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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해양개발에 1억원 기술 이전 … 제품 상용화 공동 추진
[출처] 한국경제
[원문보기] http://news.hankyung.com/society/2017/06/13/201706130599h
기존 해상용 LED 등명기(燈明機)보다 효율이 뛰어난 새로운 형태의 등명기가 개발됐다.
등명기는 항로 표지를 위해 등대나 부표에서 불을 켜 비추는 기계를 말한다.
부경대학교는 13일 ㈜덕성해양개발(대표이사 이득생‧부산 영도구 대교동)과 ‘포물선 초점 위치의 엘이디광원을 이용한 등명기’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선급기술료는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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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등명기는 기존 등명기에 비해 소비전력은 3분의1인 8w에 불과하고, 프레넬렌즈를 사용하지 않아 제조원가는 3분의2 수준이다. 구조가 간단해 수리도 간편하다. 이 제품은 현재 국제특허 출원 중이다.
양 교수는 “비싼 프레넬렌즈 없이 등명기를 만들 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보다 큰 규격의 등명기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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