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Kautm 스케줄
2024.04

Korea Association of Unoversity Technology Transfer Management

기술가치실현, 대학과 기업이 함께합니다.

뉴스&톡

> TLO소식 > 뉴스&톡

인터비즈포럼, 파트너링 기술 362건... 참가자 800명 돌파

  • 작성자
    이창준
  • 작성일
    2017-07-03 00:13:33
  • 조회수
    1968

1대1 기술거래 치열한 온라인 탐색전…7월 5~7일 제주서 개최

 

[출처] 약업신문

[원문보기]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207284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이하 인터비즈포럼)이 올해 참가자 규모가 800명을 돌파하고 파트너링 대상기술이 362건을 기록하면서 대한민국 고유의 파트너링 메커니즘의 새 역사를 쓸 전망이다.

인터비즈포럼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4차 산업혁명기 파트너링을 통한 글로벌 경쟁우위 확보’를 슬로건으로 한 ‘제15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7(the 15th InterBiz Bio Partnering & Investment Forum 2017)’이 7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제주휘닉스아일랜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중략>

유망기술 수요자로 LG화학, CJ헬스케어, SK케미칼, 코오롱생명과학, 두산 등 대기업 계열사와 일양약품, 한미약품, 유한양행, 보령제약, 종근당, 한림제약, 한국야쿠르트, 한국콜마, 휴온스, KT&G, 란드바이오사이언스 등 제약·바이오분야 대기업, 중견 및 중소기업과 MSD, Sanofi-Aventis, 알보젠 등 다국적제약사 등 80여개사가 참여해 향후 지속가능 글로벌성장을 위한 유망아이템 발굴에 나선다.

전국 50여개 대학과 주요 국가출연연구기관, 국공립연구기관이 총출동하고 의료기관, 바이오벤처기업 등 총 94개 기관이 유망기술공급자로 참여해 보유하고 있는 362건의 유망기술에 대해 수요자 참여기업들과 기술이전 협상을 진행한다.

362건의 유망기술 및 사업테마는 의약품(화합물, 바이오, 천연물, 세포, 유전자 등), 건강기능제품(식품, 화장품) 및 소재, 메디칼디바이스, 인프라·융복합 분야 관련 기술, 제품 등 제약, 바이오 전 분야에 걸친 핵심기술로서 행사개최전 주최측이 운영하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3개월 여에 걸쳐 이미 수요자 참여 기업들의 사전 검토과정을 거쳐 제주 현지에서 행사기간 중 발표와 1대1 협력미팅을 통해 추가개발 및 사업화 파트너를 찾을 예정이다.

<중략>

정부도 본격 지원에 나선다.

조직위 사무국 관계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인터비즈포럼에 참여해 유망기술 및 사업테마를 도입하는 국내 제약, 바이오기업의 상용화 부담 완화와 기술이전 활성화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후속 상용화를 위한 R&D지원사업을 신설하고 본격 지원에 착수했다”며 “이 사업은 조직위 사무국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인터비즈포럼을 통해 기술이전된 테마임을 공식 인정하는 테마에 한정해 한국연구재단의 평가과정을 거쳐 2년간 최대 4억원까지 상용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조직위 사무국이자 본 인터비즈 포럼을 창립기관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국내 제약, 바이오분야 기술거래 파트너링 컨트롤타워로 선정하고 올해부터 향후 9년간 사무국 운영비 보조 등 운영지원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16주년을 맞는 인터비즈포럼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축이 돼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국내 산학연 대표기구들이 지난 2002년 국내 제약, 바이오분야 산학연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기술이전, 기술협력 파트너링의 장으로 창립한 국내 제약, 바이오산업은 물론 전산업에 걸쳐 사실상 유일한 민간주도 기술거래의 장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인터비즈포럼은 매번 개최시마다 참가기관 및 거래대상 기술규모도 국내 최대를 기록하고 있지만 기술이전 성사율에 있어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매우 높은 성사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3년간(2014-2016) 실적을 살펴보면 총 157개 기관이 제안한 492건의 유망기술가운데 26개 기관이 제안한 36개 유망기술이 기업에 성공적으로 이전됐다”며 “최근 3년간 연평균 기술이전성사율은 제안기술 대비 7.4%, 제안기관 대비 약 17%로 매우 높다. 지난해의 경우 65개 기관 220개 제안테마 중 9개 기관 15개 테마가 총 68억여원의 기술료를 받고 15개 기업에 이전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터비즈포럼의 최근 3년간 평균 기술이전 성공추이를 반영할 경우 올해 최소 20개 이상의 테마가 기술이전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그 어느 해 보다 많은 제휴협력의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시장에서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고 밝혔다.

 

 

Comment

작성자 :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