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Association of Unoversity Technology Transfer Management
> TLO소식 >
여러분 안녕하세요~~~~~~
카우텀 고은영입니다!
어제, 수도권 2차 정례 모임이 있었습니다!
1차 정례모임을 8월 21일에 한 이후로 두달만이네요!
지난 인천 지회 모임 때,
고려대 고용호 변리사님께서 툭 던진... "다음 지회는 고려대에서 하시죠~"를
제가 들개마냥 칵 물고 늘어져서!!
이번 2차 모임은 고려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신경을 많이 써주셨더라구요!!
덕분에, 어떤 분들은 입구에 고급진 세팅을 보고는 우리 행사 아닌줄 알고 나가려 했다고
(왜요!! 그동안 우리 행사가 뭐요!!)
천장에 샹들리에가 무려 샹들리에입니다.
내려다 보는 뷰도 끝내줬구요~~
고려대에서 이렇게 비싼 곳에 케이터링 서비스까지 후원해 주셔서
저희가 커피 대접해드리려는데~
카우텀 예산 없지 않느냐고 싼 거 드시려 하는데
(있어도 없는 척 해야할 것 같은 기분이랄까...괜히 어깨가 움츠러들고..눈가가 촉촉해지고..)
아무튼! 이번 2차 모임은요~ TLO 세미나 및 교류회 형식으로 3건의 사례공유 발표가 진행되고~
이에 대해 각 대학별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 22개 대학 및 기술지주에서 52명이 참석해주셨어요.
꾸준한 참석률 감동입니다~~
한 분, 두 분 오시면서 서로 인사도 하시구요~
지회장님의 인사와 함께 2차 정례 모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회 모임의 호스트 고려대 전영민 차장님께서도 한 말씀 해주시고요~
(쿠키 많이 먹었씁니다~ 고대 사랑합니다~)
첫 발표는 만신창이 김훈배 실장님께서 자회사&교원창업 EXIT 전략에 대해
연세대기술지주의 사례위주로 발표해주셨습니다.
요 발표 건 때문에 기술지주쪽에서도 꽤 많이 참석해주셨더라구요~
특히 지분을 매각할 때 기업가치 상승, 폐업 등의 케이스에 따라 전략을 달리 했던
연대의 사례들을 많이 공유해주셔서
들으시는 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어서, 국민대 이영오 선생님께서
국민대에 중대형 기술이전으로 '기술료 TOP'이라는 수식어를 가져다 준
IP R&D 관점의 기술이전을 주제로 사례 공유를 해주셨습니다.
R&D 스타트에서부터 연구자와 TLO간 지속적인 소통과 조율을 통해 성과창출로 이어지기까지의
국민대의 꾸준한 뚝심을 보여주는 발표였습니다.
(가톨릭대 임대혁 과장님께서~ 발표 들으시더니 국민대 오세웅쌤 조만간 벤츠 뽑겠다고~~ㅋㅋ)
그리고, 다음주에 있을 영남권 지회에서도 다룰 내용이죠!
쪼 멀리 경상대에서 발표하러 고대까지 오셨습니다!
손미란 팀장님의 "기술이전 무상특허양도 관련 세무이슈"
저도 제일 처음 세무서에서 경상대에 폭탄을 날렸던 상황이 생각나는데요~
그동안 무상 기술이전을 한 건들에 대해도 과세를 할 예정이라고 해,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과세가 확정 될 경우에는 앞으로 기술이전 시 어떤 액션을 취해야 하는지에 대해
경상대의 의견을 똑부러지게 말씀해주시고 가셨습니다~
현재 수도권 대학은 잠잠한 편이지만, 언제 이와 같은 일이 우리 학교에서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다들 긴장하며 들으셨던 것 같네요~
영남권 지회모임에서 조금 더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질거라고 하니
카우텀에서도 해당 내용 잘 추려 회원대학에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경희대 "영철이"의 리드하에
저녁식사를 하러 움직였습니다!
저녁식사 자리는 별들의 잔치였죠!
숙명여대 김희애, 서울과기대 박신양(자칭), 경희대 권혁수는 다들 아실테고...
단국대 이청아, 서강대 손오공 등등
(저는 자중할게요..어제 심히 까불었던 제가 수치스럽네요...)
어쨌든, 동준쌤의 닮은꼴 연예인 찾기 능력이 빛을 발했던 저녁자리였습니다.
(과기대 박신양은 박신양 아니고 이 아저씨였던걸로....)
과기대 박신양이 자꾸 안경벗는 바람에 숙명여대 김희애님 구역질나서 일찍 가셨잖아요...
그리고 2차,
멀쩡한 잔 놔두고 대접에 먹는....
(손오공....)
그리고, 고대의 화려한 지회 협찬으로 각성한 연대 산단에서
다음 지회 모임 장소 협찬을 하시겠다고~~
제가 또 제대로 물었습니다!!!(술김에 말하신지는 모르지만 난 취하지 않았지)
이제 못 무르십니다~!ㅋㅋㅋㅋ
다음 지회는 신촌에서 젊음을 느끼렵니다.
그리고....
영철이는 기옥쌤의 안심귀가서비스로 등짝 스매싱 맞으며 아부지께 인계되었답니다.
우리 수도권 지회의 올해 정례 모임은 끝이 났구요~
아마 지회장님께서 송년회 자리를 한번 만드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다들 잘 지내고 계세요~!~!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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