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비가 내려 묵은 갈증을 해소해주는 일요일입니다. 요즘 대학을 둘러보니..... 참으로 많이 바빠졌습니다. 인원도 늘고... 예산도 늘고...주변의 관심도 늘고.... 돌이켜 보면...대학기술이전이 참으로 많이 성장했다는 생각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5년 중...그 첫해가 2006년 입니다. 새로 들어온 사람...자리도 잡아야 하고... 진일보한 기술이전 활성화 사업도 시도해 보아야 합니다. 선도 TLO 사업을 잘해서 평가도 잘 받아야 하구요.. 무엇보다도 이젠 TLO 의 수익성을 고민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정부 사업이라는 것이 언젠가는 끝이 나기 마련이고... 물먹는 하마처럼 늘어만 가는 특허출원비와 유지비... 그리고 인건비.... 이 모든 비용을 상쇄하고도 남는 수익을 벌어야 겠지요... 지금처럼 하나 하나 새로운 시도와 모두의 노력으로 잘되겠지...하는 자신감도 들지만... 두려움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카우텀을 시작하고 처음 모였던 자리가 2004년 2월 제주도 겨울 워크샵(풍림콘도)으로 기억합니다. 그 이후 부산, 안면도, 강릉, 제주도, 통영 을 돌며 매년 여름과 겨울에 워크샵을 진행하였습니다. 올겨울 다시 제주도에서 겨울 워크샵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예상 일정은 (1안) 1월 10(수)~12(금) 과... (2안) 1월 17(수)~19(금)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고자 합니다. 대학에서 예정된 행사등과 겹치는 날짜있으면 미리미리.. 말씀해 주시기 바라구요.... 이번 겨울 워크샵에 대한 다양한 바램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주제나...강사....기획방향이나 제안도 좋습니다. 올려주시는 의견 받들어...모두에게 도움되는 워크샵을 기획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