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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
Korea Association of Unoversity Technology Transfer Management
기술가치실현, 대학과 기업이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KAUTM 이미영입니다.
지난 18일 구미코 켄벤션센터에서 ‘제3차 우수기술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총 46개 협력사 및 80명의 관련 임직원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기술설명회 전에 먼저 삼성전자 추교승 프로의 ‘스마트팩토리 지원 전략 및 사례’
그리고 고병렬 프로의 ‘삼성전자 개방특허 소개’ 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제3차 우수기술설명회에서는 영남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이렇게 총 3개 기관에서 5개 기술을 발표해주셨어요.
먼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전규 책임님의
‘딥러닝 기반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시작으로 설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고성능 자연어 음성 인식 기술로서 오류 개선율을 높여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기술이라는 내용이었어요.
이후 영남대학교 양종렬 교수님은 ‘복수개의 주파수를 이용한 동작인식 센서 모듈’에 대해 소개해주셨습니다.
동작 인식용 장치와 레이더 센서 관련 제품으로 응용할 수 있는 기술이었습니다.
특히나 기술소개에 앞서 연구실 학생들을 자랑하시던 것이 기억에 남았던 발표였어요.
한국광기술원의 김명진 책임님은
‘광섬유센서 기반 분포형 온도 모니터링 기술’
‘보급형 저가격 광섬유격자 온도 모니터링 기술’
’광섬유센서 기반 분포형 방사선 모니터링 기술‘
총 3가지 주제를 발표해주셨습니다.
그 중 저는 광섬유센서 기반 분포형 방사선 모니터링 기술이 가장 흥미로웠어요.
안전진단용 분포형 방사선량 누출 이상 감지
혹은 누적 선량 모니터링 시스템에 활용 가능한 기술이라는데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이 때문에 관련 센서 및 관리 기술이 좀 더 발전하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우석 책임님은 ‘하이브리드 나노전극을 활용한 차세대 터치센서’를 소개해주셨습니다.
하이브리드 나노전극필름을 이용한 차세대 터치센서 제작 기술로서
터치 센서와 터치스크린 모듈에 적용이 가능한 기술이라네요.
마지막으로 영남대학교 변정훈 교수님의 ‘나노 패턴 형성 장치 및 방법’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변정훈 교수님의 경우 발표 기술 뿐 아니라 ‘무전해 도금 방법’을 상담 풀품 기술로 주셔서
발표 진행 전 사전상담을 3건이나 진행해주셨답니다.
각 기술 발표가 끝난 이후 기술상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총 13건의 상담이 이루어졌고,
이 중 10건은 추후 별도의 추가 미팅도 진행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심층 미팅을 통해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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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의 우수기술설명회는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그래도 두 번째 참여 행사라 처음보다는 능숙해진 것 같아 나름 뿌듯했던 행사였어요.
다음에는 더 발전한 모습으로
2018년의 마지막 설명회인 ‘제4차 우수기술설명회’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4차 설명회는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in 수원)에서 진행됩니다.
11월 27일 화요일 수원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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