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빨리도 가입하셨군여...원광대 선생님..구박하는 건 아니고.. 갈구는 거져..ㅋㅋ 신안 앞바다 잘 다녀왔습니다. 보물은 못찾고, 뻘에서 게(놈게라고 하던데) 한마리 잡았는데..누구코에 붙일까해서..그냥..저혼자 먹었고, 배위에서 회쳐서 소주먹었는데. 죽이더군여..하나도 안취합니다..정말로...주거니 받거니 하면서..무진장 먹었는데도, 바닷바람때문인지 멀쩡하던군여..근데.. 섬에 올라서는 순간...핑...ㅡㅡ;; 휴가다 뭐다해서, 이리저리 바쁘신거 같은데. 사업들은 잘 되시는지.. 8월은 한가하게 여기저기 대학기술이전센터 탐방이나 다닐까. 했는데... 개인적, 공적 사정으로 15일까지는 꼼짝마가 될 것 같습니다.. 내일 친구놈 하나가, 늦깍이 나이로 공부하러 나가는데, 한마디 한게 좋아서 올립니다. 샘들이 일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즐길수는 없더라도, 좋아서 하는 일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을 함에 있어서, 잘하는 것이 좋아함을 따를 수 없고, 좋아함 또한 즐김을 따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