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예산지원은 계속 줄어들고...각 대학은 여전히 인건비나 운영비의 지원에는 인색하며, 겨우겨우 특허비 정도만 제한적으로 주고 있습니다.
기술이전 사업에는 사실 돈이 많이 들지 않습니다. 사람이 문제죠..

그리고 기술이전 사업을 정부지원 연구사업 정도로 취급하고 있는 대학본부의 인식이 변해야 합니다. 교육부의 '산학협력단'이 도움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결국, 기술이전 담당자는 기술이전 업무보다는 예산확보, 대내외적인 인식전환을 선결적으로 해결하면서 일해야 함다. 더구나 내년도 중기청 지원예산이 또다시 올해의 절반으로 줄어들면 과연 몇 대학이나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