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워크샵에 옵져버로 참석했던 S샘입니다.. (KAUTM에서는 다들 OO샘이라고 부르시기에 저도 유사한 호칭을 써봅니다..^^) 우선,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관동대K선생님, 한남대 K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정식회원도 아닌데 반가이 맞아 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개인적으로나 업무적으로나 항상 KAUTM에 관심이 많았고, 또한 몇몇 샘들은 그전에도 각별한(?) 사이였기에 첨 뵙는 분들과도 금방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미나 주제 발표도 다른 세미나에서 못들었던 신선한 내용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다음날 점심에 있었던 인하대K샘의 사례발표 일명 '스끼다시론'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른 술자리나 모임에 가서 '기술이전'얘기하면 왕따당하는데..^^ KAUTM에서는 정 반대이니... 젊음을 걸고 '기술이전'업무를 하는 한 사람으로서 느끼는 '동질감'이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게다가, 본의아니게 과음을 하여 '전사'하는 만행까지 기억기 새롭습니다. 특히나 한양대L샘께서 '혼사길'까지 운운하시니 면목이 없습니다...^^ 다음날까지 이어진 서울팀에서는 도저히 사람의 체력이라고는 할 수 없는 몇몇 샘들의 강인한 정신력을 보고 다시한번 놀랐고 경탄했습니다...   끝으로 많은 분들과 인사를 나누었지만 미처 돌아가시는 길에 인사를 못드린 분들께 지면을 빌어 인사를 드립니다...... 담에 다시 다같이 만날 수 있는 날을 기약하며 오늘 하루를 접을까 합니다... KAUTM의 멋진 발전을 기대하면서... K원 S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