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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O소식 >

개인명의 특허 양수를 받으며...

  • 작성자
    김영옥
  • 작성일
    2004-09-24 14:22:37
  • 조회수
    1581
요새 하는 일 없이 바빴습니다... 간만에 들어오니 역시 반가운 이름들^^ 즐거운 추석 되시고.. 저의 경험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올립니다요.. 양수하다보니 교수님 부류가 나누어 집니다. 1) 양도할께~~~ 아이 이쁘셔라.. 문제는 특허사무소마다 포괄위임을 해야하는... 그러나 비용이 맞지 않는곳은 1시간 설득후 과감히 짜릅니다... ㅋㅋ 2) 내꺼 아냐!! 전공도 같고.. 심지어 논문제목까정 똑같은데... 주소는 비슷... 제가 잘못찾은거겠죠-.-.. 3) 누가 내꺼 건들래.. 이렇게 나오는 분들이 젤루 무섭습니다. 어느분은 분을 못참으시고 떨리는 목소리로 전화하셔서... !@#%da&#$&skd#$&!*@#$ 또 어떤분은.. 이렇게 공문을 보낸것이 소송감이라고 하시더군요.. 내용이 협박적이라나 뭣이라나... 이래저래 설득을 하고 있으나 도저히 안넘어가시는 분은 고샘한테 넘기지요.. 불쌍한 고샘.. 방탄조끼 빨리 사오시랑께.. 4) 묵묵무답 특히 특허가 많으면 많을 수록 아예 무시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한 70%의 교수님께서 아예 전화도 안하시고..... 메일도 보내드리고 협조문도 보내드렸으니 모르시리는 없으나.. 위에서 확인차 전화하라고 하면 냅다 시집가서 출산휴가 받을까 합니다... 너무 무서워요 5) 벌써 팔았는데.... 교수님들의 선견지명이 워낙에 뛰어나다 보니... 직접 기술이전도 하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그리하여 이런 분들은 교수님께서 따로 관리중입니다만... 아마도.... 무섭게 돌변하실것 같습니다..... 6) 포기했다! 소멸기한까지 넘겼습니다.. 에휴.. 내팔자야.. 살리고 잡습니다만..... 아무 말씀 없으신 교수님들을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입니다. 그래도 추석^^ 즐거운 추석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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