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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O소식 >

카우터머들에게 바치는 시!!! ^^*

  • 작성자
    박성진
  • 작성일
    2006-01-02 15:21:02
  • 조회수
    1659
당신으로 얻은 새날       당신이 웃을 때 바보같이 따라 웃으며 왔습니다. 당신이 울 때도 바보같이 울어대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함께 있어 산같이 힘이 되신 당신 나 혼자일 때... 외로움에 지쳐 헤메이던 수많은 깊은 밤 장독대가 있는 뒷마당에 나가 별을 세며 하얗게 밤을 지새던 날이 그리도 많았는데 따사로운 봄볕을 안고 다가와 나의 체온이 되어 주신 당신 멀리 뱃고동 소리에 가슴이 아리고 매서운 추위에 시린 가슴 움츠리는데 포근-으로 당신이 나에게 다가오니 감격에 겨워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집을 뛰쳐나가 담벼락을 쓸어안아야 했습니다. 이제 당신이 있기에 당신이 나의 힘이 되시기에 더 이상은 필요 없습니다. 당신 한분으로 날마다 새날이거든요.
  • 김성근 2006-01-02 15:22:10
    근데..바치는 아닌가...
  • 박성진 2006-01-02 15:22:28
    지룡이형 따라 해봤는데...영 거시기 하네요....ㅋㅋ
  • 박성진 2006-01-02 15:23:20
    ㅋㅋ 수정^^
  • 주용환 2006-01-02 15:36:33
    형님 좋은데요^^
  • 고병기 2006-01-03 12:54:46
    성근샘이 많이 외롭구만...
  • 김동준 2006-01-03 13:38:31
    논리야 놀자 말고 시집도 사야겠네...
    암튼 카우텀 따라잡기 할려면 돈 많이 들어요....
    인제 어떤 시집을 사야하나...ㅎㅎ 멋집니다, 성진샘
  • 권지영 2006-01-04 12:29:03
    성진샘이 나지막히 읊어 주면 더욱 멋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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