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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평가 결과 발표

  • 작성자
    임승은
  • 작성일
    2014-05-12 10:23:16
  • 조회수
    2338
 
카우터머 여러분 한주 잘 마무리 하시고 주말 잘 보내셨나요? ^^
오늘의 뉴스는 지난 주 발표된 2014년 LINC사업 선정 결과입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신 대학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결과를 떠나 목표를 향해 낮밤을 가리지 않고 주말도 버리시면서
열정을 다하신 모든 분들께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 ^^
 

 
2014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평가 결과 발표
 
▶ 2단계(’14~’16) LINC 사업단 총 86개교(4년제 56교, 전문대 30교) 선정
▶ 신규대학, 총 21개교(4년제 15개교, 전문대 6개교) LINC사업에 새로 진입
 
 
 
<2단계 LINC사업 참여 대학 선정>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2014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2단계('14~'16)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 참여 대학을 발표하였다.(*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college) Cooperation)

이번 발표는 지난 1단계('12‧'13년) 사업에 참여한 51개 4년제 대학과 29개 전문대학에 대한 단계평가, 신규 참여를 신청한 43개 대학과 33개 전문대학에 대한 선정평가, 그리고 비교평가 결과에 따른 것이다.
 
4년제 대학의 경우, 학부와 대학원이 참여하는 ‘기술혁신형’은 전국 경쟁, 학부 위주의 ‘현장밀착형’은 권역별 경쟁으로 평가 하였으며, 전문대학은 ‘산학협력선도형’과 ‘현장실습집중형’의 공학계 및 비공학계로 나누어 유형별로 평가 하였다.
 
평가 결과 4년제 대학은 15개교(기술혁신형 3교, 현장밀착형 12교)신규로 선정되었고, 전문대학은 6개교(산학협력선도형 2교, 현장실습집중형 공학 3교, 비공학 1교)가 신규로 진입하였다.
 
4년제 대학은 현장밀착형의 수도권과 충청권이 가장 치열하였다. 해당 권역은 각 10개교, 12개교가 신규로 신청한 가운데 평가 결과 각 2개교, 3개교가 신규로 진입하였다. 한편, 호남․제주권은 신규로 3개교만 신청하여 대조를 이루었다.
 
전문대학은 현장실습집중형이 매우 치열하였는데 공학계 17개교와 비공학계 13개교가 신규로 신청하였으며 그 중 공학계 3개교, 비공학계 1개교가 최종 선정되었다.
 
 
[2014년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선정 결과]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단 간 경쟁을 촉진하고 역량 있는 우수 대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학별 사업비는 평가결과와 사업단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 4년제 대학 : 기술혁신형은 대학별로 58~32억원(15개교 평균 47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현장밀착형은 대학별로 52~30억원(41개교 평균 39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 전문대학 : 산학협력 선도형은 대학별로 약 8.5~6.5억원(10개교 평균 7.5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현장실습집중형은 대학별로 약 6.7~4.7억원(20개교 평균 5.7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2014년 LINC 사업 평가 결과 및 사업비 배분(안)]
 

 

1단계 사업에 대한 평가결과가 “매우 우수”인 대학은 아래와 같다. 
 
  ◦ 4년제 대학 : ’기술혁신형’은 경북대, 성균관대, 한양대(ERICA)가, ‘현장밀착형’에서는 수도권의 한국산업기술대, 충청권의 건양대, 단국대(천안), 대경․강원권의 금오공대, 계명대, 호남․제주권의 군산대, 제주대, 동남권의 울산대, 한국해양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명, 가나다 순>
 
 ◦ (전문대학) ‘산학협력선도형’에서는 아주자동차대, 영진전문대가, ‘현장실습집중형’ 공학계는 전주비전대, 창원문성대가, 비공학계는 청강문화산업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명, 가나다 순>
 

<1단계 사업 주요 성과>
 
1단계는 산학협력 기반조성에 초점을 두었는데,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교원업적평가 시 산학협력 실적 반영이 확대되고 재임용/승진/승급 심사 시 산학협력 실적 비중이 높아져, 산학협력 실적을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고 산학협력이 교원의 주요업무 중에 하나로 자리 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4년제 대학에서는 산학협력 실적물로 연구 실적물을 81%까지 대체 가능(전년 대비 8% 증가)하게 되었고, 전문대학의 경우 교원업적평가 시 산학협력 실적의 비중이 61.5%까지 증가(전년 대비 11.8%)하였다.
 
 대학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는 기업인 ‘산학협력 가족회사’는 4년제 대학이 총 40,663개, 전문대학은 총 17,241개로 증가(전년 대비 각 30.6%, 18.9%)하였다.
 
4년제 대학의 연구장비를 가족회사의 기술개발 등에 활용하는데 따른 ‘공동활용 연구장비 운영수익’이  30,513백만원으로 증가(전년 대비 12%)하였다.
 
4년제 대학의 ‘산업체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은 가족회사와의 협력을 토대로 1차년도 대비 70.2% 증가한 1,484건이 운영되었으며, ‘캡스톤디자인 및 현장실습 이수학생 수’는 각각 1차년도 대비 64.1%, 40.8% 증가한 70,145명, 27,618명으로 집계 되었다. 또한,  전문대학의 현장실습 이수학생 비율은 72.6%로 나타났다.
 
 ‘산학협력 중점 교수’는 4년제 대학 3,561명, 전문대학은 296명으로 증가(전년대비 26.8%, 37.7%)하였는데, 특히 이들은 산업체에서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대학과 산업체를 연계하며 학생들의 취·창업 교육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활약하고 있다.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1단계 사업(‘12~’13) 주요 성과]
 


 
산업수요에 맞는 대학교육을 위해 산학협력이 본격화 되고 있는데, 4년제 대학에서는 지역산업 육성계획의 고용창출 및 매출 신장목표 등을 반영한 고급 R&D인력양성과 신기술 창출을 위한 교육과정을 기획하기도 하였고, 전문대학은 부품제조 분야 등의 중견인력 양성에 주력하여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 경북대 : 지역 선도전략산업 분야 인력양성 프로그램 체계적 개발․운영
   - 가족회사 및 지역 산업체 대상 수요조사, 선도전략산업의 인력양성 목표를 분석하고 IT융복합, 스마트기기부품, 첨단융합소재 특화 트랙을 개발․운영함. 교육과정 설계는 대학, 산업체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협의하고 학부와 대학원까지 교육과정 재구성
 
▹ 아주자동차대 : 자동차 부품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융합형 산학협력
   - 서해안 자동차산업벨트의 자동차부품산업의 현장기술인력 수요에 부응하여 직무중심 미니클러스터와 자동차 모기업 협력업체의 수직적 협력사 컨소시엄을 융합하여 산학협력 추진, 전공심화교육과정 개발 및 다단계 현장실습 등 교육과정 강화
 
정규 교과목인 현장실습과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신제품 개발까지 연계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기업 수요를 반영한 캡스톤디자인은 산업체 주도형 학부생 연구프로젝트로 추진되기도 하였으며, 인문사회․예체능계열까지 확산한 융합형 프로젝트 및 대학원의 캡스톤디자인이 개설되고 있다.
 
▹ 단국대 : 가족회사에서의 현장실습과 가족회사간 협력을 통해 신제품 개발
   - 지역 중소기업에서 현장실습을 수행한 학생들의 아이디어에 수박추출물 개발업체와 요구르트 제조업체간 B2B협력까지 더해져 “국내 최초 수박 라이코펜 요구르트” 신제품 개발로 이어짐

▹ 성균관대 : 현장실습관리시스템 구축 및 창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 발굴
   - 현장실습지원센터, Co-op위원회, 공학교육혁신센터 등을 연계한 현장실습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창업교육센터와 협력하여 창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 발굴과 학생 수요를 반영한 대학생 창의아이디어 사업화 경진대회 및 사후 관리시스템을 운영함
 
▹ 창원문성대 :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과 학생주도형 캡스톤디자인 운영
   - 중소기업기술지원센터와 산업체전문가, 담당교수 등이 지원하는 캡스톤디자인은 기업 애로기술 해소, 졸업생 취업 연계 등의 성과를 도모하고, 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한 학생주도형 캡스톤디자인은 실무능력 향상과 특허출원 지원, 창업 지원으로 차별화 함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는 창업 교양강좌 및 지역 산업의 특화된 내용과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창업강좌가 확대되고 창업교육센터와 산학협력단의 연계 지원 등을 통해 학생 창업역량 강화를 지원하였다.
 
▹ 한국산업기술대 : 단계별 창업교육 연계 프로그램으로 학생창업 성공가능성 제고
   - 정규 교과목인 창업강좌 ‘창업론’ 수업평가를 창업경진대회와 연계하여 우수 학생의 특허출원비,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며 창업동아리 활동 및 창업 사업화를 지원함. 엔지니어링하우스(EH)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생창업을 지원하는 창업연계형 EH 설립함
 
▹ 영진전문대 : 시뮬레이션 강의 방식의 체험형 창업교육과정 개설․운영
   - 창업 성공 및 실패요인에 대한 사례중심의 학습과 창업사업 시뮬레이션 강의, 창업사업계획서 경진대회, 창의역량강화 캠프 등을 개최하여 창의적 아이디어 기법 학습 및 창의성 스킬업 등 창업․창의역량 강화에 집중
 
LINC 대학은 가족회사 지원을 체계화하여 온라인 종합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여 상시적으로 지원하였으며, 산학협력협의체는 동업종, 이업종, 융합형 프로젝트 기반 등 다양하게 구성하여 다방면의 기업수요가 반영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향후 계획>
 
교육부는 기업에 기술이전 및 사업화 역량이 특화된 ‘기술혁신형’ 대학을 대상으로 오는 6월에 추가로 5개교 내외를 선정하여 사업화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금번 선정된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이 참여하는 2단계 사업에서는, 지난 1단계 사업의 기반 위에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 창업교육을 내실화하고, 대학 기술․특허․아이디어 등의 활용을 촉진하는 등 우수한 선도 사례와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데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LINC대학은 매년 사업 성과에 대해 연차평가를 받고 그 결과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받게 될 것이다.
 
한편, 신규로 신청한 대학이 3개교로 경쟁률이 크게 낮았던 호남․제주권은 사업관리위원회 심의 결과, 사업 선정 기준에 현저히 미달하다고 판단하여 1개교를 선정하지 않고 차년도에 추가 공모를 통해 재선정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교육부는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통해 대학의 우수 인재 양성과 기술개발 성과가 지역산업의 고용 및 기술혁신으로 이어져 대학과 지역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교육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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