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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O소식 >

똑똑한 울 조카

  • 작성자
    박정희
  • 작성일
    2004-10-06 09:52:58
  • 조회수
    2092
우리조카는 지금 만5세가 되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이 조카가 얼마나 똑똑한지..... 어제 제여동생이랑 조카가 마트에서 바나나를 샀는데 글쎄 두송이에 3천원하더랍니다. 너무싸죠... [대화체로 전환] 울 여동생:엄마 어릴때는 바나나가 귀하기도 하고 비싸서 손님이 오실때나 먹어볼수 있었는데... 울 조카 : 에이~~~ 엄마 말도 않되.  바나나가 어떻게 비싸? 울 여동생 : 정말이야 울 조카 : ............엄마............ 엄마 고등학교 다닐때 점수 몇점이었어? 울 여동생 : .....................몰라....................ㅡㅡ;; 울 조카 : 엄마는 고등학교 점수도 모르면서 어렸을때 바나나가 비싼건 어떻게 기억해?..........ㅡㅡ^............ 울 여동생 똑똑합니다. 제가 우리집에서 유일하게 지는사람이 울 여동생입니다. 그런 여동생이 지딸에게는 꼼짝을 못합니다. 그런 조카가 제앞에서는 꼼짝 못합니다. 비결요?????     주먹으로 다스립니다..................    푸하하~~~
  • 미나리 2004-10-06 10:18:59
    우와~~~ +_+ 대단하군요...제 조카도 -_ㅠ 고단수 인데....못당하겠더라구요 ^^ ㅎㅎ
    그러고 보니 손팀장님의 아드님 지홍,지후 스토리가 생각나는군요 ^-^

    [저도 대화체로 변환]

    상황: 손팀장님의 모든 일가친척들이 차로 부산에 내려가고 있었더랩니다. 손팀장님 차에는 일가친척의 아가들을 태우고 팀장님께서
    운전을 하고 가고 있는데 아가들이 너무 시끄럽게 떠들더랍니다. 그래서 팀장님이 지홍이에게 조용히 있으라고 계속 지적을 했지만
    말을 듣지 않자..

    손팀장님: 휴게소에서 지홍이 아빠좀 보자...!!
    지홍이 : (피식웃으면서) 췟...자기가 지홍이 아빠면서 자기를 왜봐~ - _-;;;

    ㅋㅋㅋ 귀엽지 않습니까..^^

    또있어요 또~

    상황: 팀장님께서는 통화중이셨는데 사무실로 걸려온 팀장님 싸모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민아: 팀장님 아까 집에서 전화 왔었는데요~
    팀장님: (수화기를 드시며...집으로 전화를...뚜뚜뚜~ 지후가 받은모양) 어.....아빠야~
    지후: 어..어빠...^^ (아마 이랬을것으로 추정)
    팀장님: 누가 전화했어?
    지후: ㅡㅡ??? 음...아빠가전화했어...
    팀장님..(커억) 어 ㅡㅡ;;;;;;그..그래;;아빠가;;전화했지..;;;;


    ^^ 이해가 되실랑가 몰겠네요....ㅎㅎㅎ 전 아직도 이얘기만 하면 웃기던데...ㅋㅋㅋ
    긍까....팀장님은 집에서 누가 사무실로 전활했느냐 의 의도로 물어본건데 지후는 ^^ 그렇게 물어보니 당연한 대답이 나온거죠..
    아구..귀여워랑...^--^;;
  • 박정희 2004-10-07 09:58:55
    제가 지후사진을 볼때 삘이 바로 꽂혔습니다.
    전화걸때 손짱의 얼굴이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ㅋㅋㅋ.....
    손짱 키울맛 나시겠습니다....ㅋㅋㅋ......
  • 박기호 2004-10-07 12:03:47
    여기서 잠깐 퀴즈
    제 아이 5살난 여자 아이입니다.
    ' 화난손 제자리'는 무슨 말입니까?
  • 박정희 2004-10-07 13:09:06
    '아빠 때리지 마~~~'
    폭력적이신가 보군요..............ㅡㅡ;;
  • 박기호 2004-10-08 13:50:42
    박샘 다운 생각입니다.
    화난손 제자리는 남들을 사랑하자는 뜻으로 남에게 폭력을 사용치 말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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